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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말하는 편안해서 좋은여자

정상진 |2006.10.31 19:44
조회 91 |추천 0


그가 술을 먹고 말했다. “넌 편안해서 좋아”. 허거덩, 그럼 내가 엄마같은 존재란 말이야? 헌데 이 남자 헤어진 뒤 전화가 걸려왔다. “집에 잘 들어갔어? 내 꿈꿔~” 이건 또 뭐야? 다정다감하게 전화까지 하는 걸 보니 뭔가 꿍꿍이 속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남자들이 말하는 ‘편안해서 좋은 여자’. 과연 칭찬일까, 욕일까. <STYLE type=text/css>

Q1 어떤 여자에게 '편안하다'라고 말하는가? 1.말 그대로 진짜 편안한 여자 19% 2.편안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여자 53% 3.너무 편해서 이성처럼 느껴지지 않는 여자 21% 4.아무 생각 없이 말한다 7%
 "넌 편안한 게 매력이야!"
남자들이 여자에게 편안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편안함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성으로 보인다는 말과 같다. 응답자의 53%가 이렇게 응답했으니 '나 = 엄마?'와 같은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너무 편안해서 이성처럼 느껴지지 않는 여자에게도 '편안하다'고 솔직히 말하는 남자(21%)가 있으니 가끔은 경계도 해줘야 한다. 말 그대로 진짜 편안한 여자(19%), 아무 생각 없이 말한다(7%)가 그 뒤를 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자들은 아무리 정우성 같은 외모를 지닌 남자라 해도 의심 많고 거기다 침대에서까지 신통치 않은 '가난한' 남자를 가장 증오(?)한다. 의심많은 당신, 폭탄이다!.

Q2 굳이 편안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1.편안한 게 좋아서 59% 2.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14% 3.매력이 없다는 표현을 해 주고 싶어서 8% 4.튕기는 여자에게 차인 경험상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8% 5.튕기는 여자에게 차인 경험상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11%
 "난 편안한 여자가 좋아~"
그가 당신에게 편안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편안해서 좋기 때문이다. 전체의 59%남성이 이같이 응답했으니 자신의 장점으로 받아 들여도 좋을 듯. 앞으로 연인으로의 발전가능성도 다분하다는 말도 된다. 호감을 표현을 '편안하다'고 말하는 남성도 14%나 차지했다. 까다로운 여성에게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 남성(11%) 역시 여성의 편안함에 매력을 표하기도. 그 외 '편안해 = 매력 없어' 라고 말하는 남성, '편안해 = 엄마 같애'라는 남성은 각각 8%를 차지했다.
사랑하는 남자라도 돈이 없으면 짜증난다는 여성들. 부자남에 대한 집착을 엿볼 수 있다. 어쩌면 모든 여자들이 영화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를 꿈꾸고 있을 지도 모른다.

Q3 편안한 여자와 까다로운 여자 중 교제하고 싶은 여자는? 1.둘 다 싫다, 그 중간이 좋다 56% 2.까다로운 여자 7% 3.편안한 여자 21% 4.교제는 까다로운 여자, 결혼은 편안한 여자 15% 5.교제는 편안한 여자, 결혼은 까다로운 여자 1%
 "적당한(?) 여자가 좋아!"
남자들 대부분이 편안한 여자와 까다로운 여자보다 그 둘을 적당히 오가는 여성을 좋아한다. 아예 편안한 여자가 좋다고 응답한 남성도 21%, '교제는 까다로운 여자, 결혼은 편안한 여자와 하겠다'고 응답한 남성은 15%를 차지했다. 또 까다로운 여자가 좋다는 남성은 7%, '교제는 편안한 여자와, 결혼은 까다로운 여자와 하겠다'는 응답자는 1%에 그쳤다. 당연한 결과지만 어쨌든 까다로운 여자보다는 편안한 여자를 선호하는 것만은 확실한 듯. 여성들이여 상황에 맞게 부성애를 자극하고 모성애를 보이는 여성으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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