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애。。 당신이 핑크빛 하이힐을 신고 거리를 나설 때 나는 흙 묻은 전투화를 신고 행군을 나서야 했고 당신이 빛깔좋은 청바지를 입고 맵시를 낼때 나는 땀에 젖은 전투복을 입고 연병장을 기어야했습니다... 당신이 나이트에서 춤을추고 즐거워할 때 나는 가스실에서 숨이 막혀 괴로워했고 당신이 노래방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를 때 나는 목이 터져라 군가를 불러야했습니다 당신이 자명종 소리에 단잠을 깰 때 나는 기상나팔소리에 선잠을 깨야했고 당신이 배낭을 메고 여행을 나설 때 나는 군장을 메고 행군을 나서야 했고 당신이 저녁별을 보고 사색에 잠길 때 나는 새벽별을 보며 보초를 서야 했습니다.... 당신이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어머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당신이 다른 남자와 즐겁게 통화하고 있을 때 나는 통화중인 수화기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당신이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길때 나는 차디찬 모포를 끌어 안으며 당신만을 생각했고 당신이 다른 남자에게 사랑을 맹세할 때 나는.....조국에 목숨바칠것을 맹세 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군대..남일같지 않네..^^ 군대간 친구들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