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쟁한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교원 임용경쟁률 보고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1.xx:1 정말 살인적인 경쟁률입니다 ...
교대가신다고 고생하셨는데 이 치열한 경쟁률을 다시 한번 뚫으셔야 한다니요
그냥 입학할때 TO에 대한 보증서라도 받아 놓으시지 그러셨어요...
힘들게 교대 들어가셨는데 말이에요..
다시 이 어마어마한 경쟁률 뚫으시고 교사 됐는데 교원평가제도로 또 평가 받으시려니
많이 싫죠? 아......... 정말 투쟁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정부정책 절차상 문제 분명 있습니다. 준비 정말 못한거는 사실입니다.
But!!! 지금 줄고 있는 학생수 해외에서 입양이라도 시켜 채워 넣을까요?
억지로라도 임용 늘여서 누구를 가르치시려구요?
정부정책..... IMF때 취업준비생들 대규모 실직자 신세 됐을때 그들은요?
교대는 특수목적대학이라 대졸이 아닌 고졸이라서 이게 아니면 할게 없다고요?
학점 군대 다 포기하고 고시준비하시는 분들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다 똑같습니다
그정도 리스크도 없는 철밥통 기대하고 교대 가셨습니까?
법대서 사시준비하시는분들
상대서 CPA 준비하시는분들
사대서 임용준비하시는 분들
아... 참고로 이번에 부산에 사회교육 TO 없다네요 미발추 8명에....
취업시즌이라고 원서를 수십장 적어도
몇백대 일의 경쟁률앞에서 면접 한번 못보는 주위에 친구들..
그래도 다들 모두 묵묵히 준비하시는 분들 여러분의 모습이 진정 아름답군요
수업거부하시고 임용시험까지 거부하시면서 투쟁하시는 교대인들의 건투를 빕니다.
그렇게 교사가 되어서 도덕시간에 민주주의 절차에 대해서 할말이 무지 많으시겠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으면 절차고 제도 고 다 무시하고 투쟁하면 된다고 말입니다
마냥 집단이기주의로 당신들을 몰아 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한번 둘러 보시는 여유를 한번 가지시고
그러신다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P.S. >>>투쟁하실때 제발 죄없는 의경들 좀 괴롭히지 마십시오 집회시위법만 잘 지켜 주신다면
절대 강제진압은 없습니다. 제가 의경시절 교원평가제 투쟁 막으러 갔었는데 후임한명이
제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휘하 몇명의 선생님들께 끌려가서 온갖 욕설과 함꼐
열라게 밟혔습니다. 교육청 건물출입 막는다고 ...........
그 선생님 담당과목이 윤리였답니다.
마지막으로 일선 초등학교에서 묵묵히 진정으로 참 가르침의 길을 걷고 계시는 선생님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