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문*
돌아보면 숨가쁘게 지나온 길 위에
수많은 문들이 있었습니다.
간절히 원해도
지나갈 수 없는 문이 있었는가 하면
싫든 좋든 드나들어야 하는 문도 있었습니다.
때론 문턱을 넘기 위해 헉헉거리기도 하고
도무지 열릴 것 같지 않아
망연자실 서 있기도 했습니다.
문을 열고 닫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지만
문은 분명 열림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열림은 곧 시작이자 희망입니다.
문은 나와 남, 안과 밖의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주님,
이제는 굳게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그 문 앞에서 당신을 맞이할
등잔을 준비하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문들이
당신 앞에 열리는 날을
꿈꾸게 해주세요.
/젊은날의 단상 *
첨부파일 : 741(2818)(1780)(2229)_0350x0252.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