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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삑삑아 약약아....

지애 |2006.11.04 15:22
조회 20 |추천 0


 

오후에 늦잠자다가 회사에 갈려고 나왔는데..

어떤초등학생이 비닐봉지에 메추라기 두마리를 담아 들고있었따..

 

계속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차도에 메추리 두마리를 버리고있는게 아닌가..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왜 내려놓냐고..그러면 밟혀서 죽는다고하자..

그아이가 당당하게..밟혀죽으라고 버린거에요..이러더라..

 

땅바닥에서 바둥바둥거리는걸...내가 데리고왔다..

두마리 다 아직 눈도 제대로 못뜨는데...삑삑거리는게 너무 안스러워 보였다..

 

회사에 데리고와서..이름도 지어줬다..

삑삑이 & 약약이..

옆에서 계속 삑삑거리며 바둥바둥되었는데..

 

일을하다가보니 지금은 잠들어있다..

 

영원히 깨어날 수 없는 잠에..

잘가렴..삑삑아..약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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