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린이랑 나래...신호가 빠져

방옥경 |2006.11.05 04:57
조회 26 |추천 0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의린이랑 나래...

신호가 빠져서 아쉬웠던 자리...

다행히 출국하기 전,

만날 수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

우리는 같은 반이었고,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썼다...

많은 친구들이 조기로 학교를 졸업하고 나가면서,

3학년까지 남기로 한 우리들은,

정말 힘들었었다.

못해서 남은것도 아닌데...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한 길인데,

왠지 패배자가 된 기분이었다.

서글펐다...

하지만, 나의 주변엔 든든한 친구들이 있었다...

2학년 때 기숙사 한방에서 생활하게 된 우리들은,

우연히도 함께 3학년을 올라가기로 했다...

힘들고 고생스러웠던 시간

 


을 함께 보낸 우리들은,

지금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나는, 믿는다...

우리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나의 친구들...

사랑해...

 

인사동의 전통 찻집,...

말차우유, 솔잎차, 오미자차...

이들을 마시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담소를 나누었다.

전시관과 함께 있고, 분위기도 좋아.. 관광객이 더 자주 찾는 곳...

인사동을 갈 때면, 내가 항상 들리는 곳...

쌈지길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

 

종로 피아노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비벼 먹는 아이스크림 가게-!'-'

우리나라에는 하나 밖에 들어와 있지 않은 브랜드라고 소개된다...

(하지만 솔직히 난 이런 아이스크림을 몇 년전부터 보았다...

참고로 집 근처 백화점 지하에도 판다는 사실...)

 

이 가게에 들어가면,

첫번째로 줄서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란다.

그다음은 서 있는 사람들 중 외국인의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

이로 인해,

종업원들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유창하게 하는 영어에 넋을 잃고 쳐다보고...

비벼주는 아이스크림을 보며 또 한번 손놀림에 넋을 잃고...

가끔가다 터져 나온은 종업원들의 노랫소리에 놀란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아이스크림의 맛이 일품이라는거...

 

나래가 너무너무 가고 싶어하던 가게...

역시 나래의 선택은 옳았다...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