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매니아층을 형성하기 까지 했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데스노트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는 것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원작을 보지 못한 채 영화를 감상하였다
정말 놀랍도록 신선한 스토리와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어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에만 한정 되지 않은 채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데스노트의 사용 방법, 그리고 라이벌의 등장과 더불어 주인공과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이 영화의 백미이다
탄탄한 스토리가 영화를 지원해주지만 감독만의 스타일로 진행되는 구성은 썩 매끄럽지는 못한 거 같다
원작을 보지 못하였기에 탄성을 자아내는 스토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매끄럽지 않아도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원작을 접한 채 본다면 얼굴이 일그러지는걸 멈추지 못할 것이다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도 참 …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컨셉이었는지 아니면 배우들의 연기력의 한계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어색하여 보는 내가 민망할 정도였다
하지만 정말 놀랍도록 완성도 높은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에 감독이 어떻게 요리를 해도 영화는 볼 만 하다
그리고 지금 나는 벌써 데스노트의 매니아가 되어 버렸다
후훗
만화책을 찾아 보고 있으며 나의 U10에는 이미 한창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버젼이 담겨져있다
원작을 아직 접해보지 못한 자, 데스노트가 왜 그토록 유명한가 궁금하다고 생각되는 자는 일단 보라
그러면 곧 데스노트의 팬이 되어 있는 자기를 발견할 것이다
참고로 지금 상영 중인 데스노트는 스토리가 마무리 되질 않는다
이미 반지의 제왕으로 익숙해져 있는 우리가 아닌가
갑자기 영화 끝난다고 욕하지 말고 내년 1월을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