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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II

곽세창 |2006.11.08 11:00
조회 16 |추천 0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하면서도 슬픈 일이다.

 

그리워하며 행복을 느끼고

그리워하며 슬픔을 느낀다.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건

참으로 축복이자 저주이다.

 

축복 받은 자만이 그리워할 수 있으며

그리움에 헤메이는 그대는 저주받은 자이다.

 

그리하여 텅빈 내가슴을

그리움으로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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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차 한잔에 떠오른 부끄러운 자작시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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