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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이외에는 전부 생각.. 봄은 그냥 봄!! " -- 원정 김정은님의 합일 소식

배진희 |2006.11.08 20:29
조회 17 |추천 0

< 2006년 10월 26일 자정쯤

   원아 선생님과 원정 김정은님의 합일 현장 기록 >

 

유종열 : 봄과 생각의 갈라치기 오사마리했다
김정은 : 갈라치기 했습니다.
김정은 : 그냥 봄 !!!!
김정은 : 오직 봄 !!!!
김정은 : 곧장 갑니다 !!!!
유종열 : 그렇지
유종열 : 이제 끊어질 수 없는 봄 수행이 가능하다
김정은 : 디게 좋다 ㅎㅎ
유종열 : 사람에 따라서는 언하에 대오하기도 한다
김정은 : 믿음만 있으면
유종열 : 단박
김정은 : 뒤집기 한판승도 가능
유종열 : 돈오
유종열 : 그 동안의 공부가 있으므로 가능하지
김정은 : 감사합니다
유종열 : 더 이상 의심이 남는 것이 있는가?
유종열 : 어렵다든가 안 보인다든가 하는
김정은 : 없습니다.
유종열 : 캄캄하던 놈이 단박 밝아졌네 ㅎㅎㅎ
유종열 : 사이도 없이
유종열 : 한번도 헤어진 적도 없고 항상 같이 있었는데
유종열 : 꿈을 꿨지?
김정은 : 네 봄이 나인 것을 끝끝내 거부하고
유종열 : 꿈을 깼나?
김정은 : 깼습니다.
유종열 : 꿈을 깨도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김정은 : 봄나라입니다 ~
유종열 : 이제 됐다. 새로 시작하는 거다 처음으로
김정은 : 네 계속 곧장 가겠습니다.

 

 

11월 7일 화요일 오후 3시 원경님 합일 리포트를 다 쓰자마자 채널창에서

봄님들이 원정 김정은님의 합일 인가가 공지되었다고 전했다.

숨돌릴 새도 없이 합일 인가가 터져 나온 것이다. 사실 원정님의 합일은 이미 모두들 눈치채고 있었던 터였다.

윗글에서 보다시피 명쾌하고 산뜻하게 "꿈을 깼습니다" 한마디로 끝이 났다.

합일인가는 봄과 생각이 확연하게 갈라치기가 되어 봄에 대한 믿음이 한점의 의심도 없을 때 되어진다.

 

원정님은 이미 올1월 봄나라 1회 수련회에서 해오인가를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가 합일임을 봄이라고 선언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10월 26일 자정에 선생님과 탁마를 통해서

그선언이 나온 것이다. 그신고가 하늘에 닿아 11월 6일 시어머니이신 원경 조경숙님의 합일인가가 떨어지고

봄나라 청년부 게시판의 봄의 능력을 활용하는 글이 나오고 그다음날 비로소 원아선생님의 인가가 공식적으로 떨어졌다.

 

원정 김정은님은 나이가 약관 27세이다. 소위 학벌도 좋다. 서울대 약대 졸업자이다.

작년 여름방학때 원경, 원자님의 연원으로 봄나라모임에 나오기 시작했다.

나랑 봄나라 입문시점이 같아서 그런지 처음부터 괜히 좋고 빨리 친해졌다. 동병상련이라고 공부가 커가는 과정이 비슷했다.

나이는 내가 거의 20살이나 더 많아도 친구가 되어 지냈다. 동기동창생끼리 갖는 그런 살가움이 있었다.

하지만 내생각 한편에는 '그래도 나이가 어린데. 공부가 뭐 그리 절실 하겠나'하는 무시가 있었다.

처음엔 그래도 경험이 있는 내가 지도를 해야지 하는 기분으로 만났다. 처음엔 질문도 어찌 많은지...

원자님이 원정한테 대답하느라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할 정도였다.

 

"이런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그것도 제나이 또래들이.원자님을 만나기 전에는 이런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이런 공부는 사연이 많고 사는게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도닦는 거라 생각했지 나같이 별 문제없이

사는 사람과는 상관 없다 생각했습니다.  딱히 뭘 하고 싶은게 없었습니다. 봄나라에 와서 봄공부를 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 그런데 이사람이 [늘봄의 생활]재판 편집을 맡아서 하고 나더니 공부에 가속도가 붙고 본격적으로 달라 붙는게

눈에 보이는 것이다. 약사고시 공부도 내던지고 모임에 나와서 하는 말이 "맡기겠습니다!!"였다. 평소에 말이 많지 않은

사람이긴 하지만 심플하게 내뱉고는 끝이었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걱정을 늘어 놓고 있었다.

원정님이 이렇게 몸이 달았던 이유는 [늘봄의 생활]후기에서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알았다고 아주 자신있게 밝혔는데

돌아봄이 제대로 안되어서 죽을 지경이었던 것이다. 알았으면 이루어져야 하는데 생각에 휘둘려 봄나라 클럽도 탈퇴했다가

다시 들어올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 원아선생님의 가 나오면서 뭔가 확신이 들었는지

약사고시보다 합일이 먼저 할 일이라며 치열하게 달려드는 것이었다.

 

제1회 봄나라 수련회에서 에 대한 선생님의 법문을 듣고 원정님이 성리를 꿰뚫어 개념정리를 마치게 된다.

그자리에 있었던 봄님들이 다 그 체험을 했으나 원정님 입에서 명료하게 군더더기 하나 없이 설명이 나오는데 우리 모두

혀를 내둘렀다. 그 힘으로 봄나라 성리연구회를 만들고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해냈다.

 

내가 원정님을 나이 어린 사람이 아니라 봄나라 일꾼으로. 봄나라 희망으로 새롭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계기가 있었다

아마 성리 연구회 모임 첫날이었던 것 같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무슨 얘기 끝에

"저는 합일해서 인류를 구원하고 말겁니다. 이세상에 봄나라 건설 할 거예요"하고 쌕 웃는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머리가 쩡하는 것이... 깜짝 놀랬다. 20대에 그저 연애나 쫓아다니고 청바지를 입을까 치마를 입을까로

힘을 쓸 그나이에 인류구원이라니. 학교 다닐 때 학생운동이나 종교활동을 한 사람도 아니고 정말 그저 그런 귀여운 아가씨가.

봄나라 온지 반년이 좀 지나서 나올 소린가 말이다. 인생관이 딱 선 것이다.

그때 원정님이 나이를 초월해 동지로 도반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원자님과 함께 봄나라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원아선생님 두번째 책도 원정님이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인가 받은 기분이 어떠냐 고 물었더니 첫마디가

" 별 생각 없습니다. 그냥 마냥 좋습니다."

"인가를 받기 전이나 받고난 후나 차이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란 생각이 들고 힘이 많이 납니다.

봄에 대한 믿음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봄을 알고 그러한 체험을 해놓고도 봄에 대한 믿음보다

생각에 대한 맹신의 습관이 더 크다 보니 내살림살이로 만들지 못하고 놓쳐 버렸습니다.

봄과 생각의 확연한 갈라치기가 안되는 것이 봄에 대한 믿음이 약해서 였습니다.

봄에 대한 믿음이 확실해지면 생각이 저절로 봐집니다. 생각이 내가 아닌게 확연하게 느낌이 옵니다."

 

"갈라치기가 안되었을 때는 상대방에 대한 판단 평가에 끌려 원자님이랑 엄마랑 많이 싸웠는데 그게 봐지니까

싸울일이 별로 없어서 살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건 사건마다 내생각대로 되지 않음을 보여주니까

내가 하는 것이 아니란 실감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믿고 맡기게 되니까 일도 순하게 풀리고...

 작년 추석때 원자님과 결혼 문제로 집에서 밥도 못먹고 쫓겨 났는데 그동안 봄공부로 내 품새가 넓어져서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니까 불가능할 것 같던 엄마 마음이 돌려져서 1년만에 결혼 허락이 떨어지고

원자님을 너무 좋아하십니다. 돈벌이도 접고 봄공부와 봄나라 일을 하면서 처음엔 불안하기도 했는데 별 문제 없이 일들이

순하게 진행되는 걸 보면서 봄에 대한 믿음도 더 강해진 것 같다."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수행과 생활이 하나로 갑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뭔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건 내가 생각에 따라 움직여서

그런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결국 생각의 주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연애든 직장일이든 모든 일에 있어 첫걸음이

생각의 주인자리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영성의 시대입니다. 봄나라가 인간진화의 마지막 고지, 종착역입니다.

이것을 투과해야 인류의식이 한단계 진화합니다.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써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원아선생님의 법이 청년부에서 활용의 힘으로 나올수 있도록 품새를 더욱 넓히고 깊어지게 일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선생님과 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인제 생일이라는 게 실감이 납니다. 봄 이외에는 모두 생각입니다. 봄은 그냥 봄입니다." 

 

인가 소감을 물어보면서 들은 이야기들입니다. 청년부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전생에도 봄님이었고 지금 이렇게 봄나라 건설을 위해 다시 봄나라에 왔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선언을 보시고 원아선생님의 인가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의도 한 바는 아니지만 원경님 다음으로 인가를 받는 예의도 보여주시네요.

원경님 인가 전에는 글을 쓸려고 해도 안되었는데 원경님 인가후에는 저절로 써지더랍니다.

 

주왕산 충격으로 비로소 원정님이 자기 냉랭한 가슴을 보았다며 그걸 보고 나서야 가슴이 열렸다며

눈물을 흘리던 원정님이 떠오릅니다. 예.봄나라는 사랑입니다.

모든걸 다 살려 쓰는 큰 일꾼 되셔서 서원대로 인류를 구원하시고 이세상에 봄나라를 건설하소서!

 

봄나라의 희망, 원정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봄나라 건설에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기꺼이 청년부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봄나라 청년부가 우뚝 서야  이세상 평화도 한걸음 앞당겨짐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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