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사이에 1억이 오르다니.
1억 모으려면,
4인 가계에서,
월급 400만원 잡고, 생활비 교육비 200만원 빼면 한달 200만원 저축
1억/200만원*12=약 4년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 중 명세표가 아니라 실제 통장에 400만원 들어 오는 사람
얼마나 될까? 400만원 들어 올래믄 명세표로 500은 되야 될 것이고 그러면 연봉이 6천이란 얘기 된다. 대기업도 저 정도는 안된다. 금융권 종사자 정도가?
그런데 1억이 올랐단다.
집이란 것이 가족이 모여서 밥 먹고, 누워 잠 자는 곳인데,
4억이면, 한달 이자로 계산해도 5% 잡고, 이자소득세 빼고 4%로 낮춰 잡아도.
1600만원이다. 4억을 은행에 넣어 두면 없어지는 기회비용이 저 정도로 많다. 월급의 1/4에 육박한다.
가족이 편히 먹고, 잘 수 있는 공간을 위해서 일년 동안 저 정도 돈을 고스란히 날리는 셈이다.
저 돈이면 우리가 삶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돈이다. 영화 맘껏 보고, 여행도 일년에 한 번씩 할 수 있는 돈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삶을 즐길 수 없는 이유가 이 것 때문이 아닐까! 집 사야 되니까? 집 산 뒤에는 이자 내야 되니까! 우리는 집 위에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이 집 밑에 깔려 허덕이고 있다.
주택 보급율이 100%를 넘었다. 그런데 집 갖고 있는 사람은 국민의 50%.
있는 사람이 2채 3채씩 갖고 있다. 이런데도 상속세를 낮춰 달라는 말이 나올까?
양도세, 상속세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면 더 올려야 하지 않을까?
1채 이상 보유하는 것이 무의미해질 때 까지 올려야 된다.
그리고 집을 담보로 다시 집을 사는 행위 자체를 금지 시켜야 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돈 버는 가장 쉬는 방법.
일단 한 채를 산다. 그 다음 주택 담보 대출 전세끼고 한 채 더 산다.
그러면 일년에 몇 천씩 오르니 이자 정도는 우습게 되버린다.
일본 거품 붕괴로 집 값이 1/10 됐다고 한다.
우리 나라도 1/2 ~1/3로 낮아 져야 된다.
그래야 우리가 인간답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