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다이어트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적...
◇무리한 다이어트로 심장이 멈출 수 있나?
통상적으로 비만은 과도한 지방이 축적됐다고 정의한다.
그러나 지방은 분명 생리적으로 우리의 몸에 일정 부분
역할을 감당하며 반드시 필요하다.
심장은 근육덩어리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심장의 활동에는 반드시 지방이 필요하다함.
반면 살이 빠지게 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같이 빠진다.
심장은 인간이 죽기까지 계속해서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심장주변부에 위치한 지방에서 에너지를 빼온다.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심장주변 근육이 갑자기 줄어들게
되면 부정맥이나 혹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얼마 전 심장마비로 사망한 개그맨 김형곤씨 역시,
당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체중감량이 주원인일
것으로 내다봤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
몸에 무리를 주지 않을 만큼의 체중감량 정도는 얼마나 될까?
주남석 교수는 '2킬로그램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무리 없이
살을 빼는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일순간에 식습관을 바꾸기는 힘드므로, 장기간에 걸쳐
멀리 바라보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은 행동 습관의 변화
수년간 지켜온 자신만의 식습관 때문에 일순간 빠졌다가도
다시 찌는 요요현상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한 가지 음식만으로 이어지는 '원 푸드 다이어트(one food
diet)'는 생명을 '담보'로 한다며, 적절한 운동과 함께 소식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영양소 결핍이 쉽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부분 한식(韓食)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무리 없는 식단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뭐든지 적당히 골고루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 운동 역시 중요하다.
운동이 사실상 지방 연소의 효과보다는 근육량을 유지시켜주는
측면이 커 반드시 필요하다는 견해다.
따라서 살을 빼고자 한다면 현재 체중의 5~10%를 감량하는 것을
초기 목표로 세우면 좋다.
호르몬 변화 등을 고려해 자신의 나이에 맞는 기준을 설정하여
실패를 줄이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다이어트를 해 나갈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