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비열한거리

서예연 |2006.11.10 16:22
조회 34 |추천 1


■ 줄거리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된 병두는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민호야, 너는 내 편 맞지?

 

 

포스터 멋지다.
조인성님에겐 악역을 해도 절대 밉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서

그닥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완전 빠져들었다.

조인성님의 힘인가?

사람사는게 행복만 가득한 삶이 어딨겠느냐만은

절대 하지 말고 살아야할

정말 무의미한 그런 삶을 보여준것 같다.

어찌보면 멋있을지도 모를 조폭의

정말 우울하고 비참한 모습을 잘 그려낸것 같아 좋았다.

이보영 졸라 좋았겠다. 쳇,,

조인성님은 싸가지없고 뭔가 강압적인 모습도 멋지다.

젠장 다시 조인성홀릭에 빠져버렸다.

아! 진우도 연기 정말 잘하고 멋진데

왜 못뜨는거지? ?

극중 병두가 흥얼거린 땡벌

현주가 노래방에서 부른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황회장이 부르던 Old and wise

(영화의 내용이 함축적으로 담겨져 있는것 같다)

 

너무너무 기억에 남고 좋았다.

 

병두(조인성)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건달은 말이여 굶어 뒤지는 한이있더라도 자존심하나로 사는거여 자존심 버리는 순간 머다? 양아치다   

 

현주야, 나 너 정말 좋아하면 안되냐 .. 넌 아직도 내가 싫으냐 

 

근데 어쩌다가 눈이라도 마추치게되자나? 그거 평생간다 

 

민호야, 너 이번엔 말이여, 진짜 의리에 죽고사는 찐~한 건달얘기 한 번 만들어봐라. 간다

 

식구란말이여, 같이 밥을먹는 입구녕이여 

 

너 몸에 칼들어오는거 어떤느낌인지 알고싶다했지? 

 

황회장(천호진)

세상을 사는데, 두가지만 알면 된다. 내가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가,그리고 그 사람이 뭘 필요로 하는가. 

 

현주(이보영)

그안에만 있다보면.. 밖에 비가오는지,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모르고 살때가 더 많아.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