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대합실에서 주은 1억 원이 든 돈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역 개표원인 철도공사 직원 43살 이수옥 씨는 지난 9일 밤 10시쯤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검정색 서류가방을 발견해 유실물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대구의 한 섬유회사 직원인 44살 곽 모씨가 놓고간 이 가방에는 현금 천 5백만 원과 수표 9천 5백만 원 등 모두 1억 천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씨가 신고한 가방은 다음날 거액이 들어있는 것이 확인돼 경찰에 신고됐고 곽 씨의 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