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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Internati

서유정 |2006.11.13 15:40
조회 22 |추천 0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International Competition 8

 

블랙박스 Black Box 

Dir_PARK Hye-jin, SONG Hyun-joo, YOON Ji-na,

     JANG Min-hee

Korea/2006/7'33"/DV/Color/Animation

어느 방 안에 정체불명의 검은 상자가 나타난다. 그 방의 주인인 곰은 그 검은 상자를 호기심에 바라보다가 점점 중독되어간다. 곰이 더이상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폐인이 되었을 때 즈음, 검은 상자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Comment_드로잉기법으로 만들어진 귀엽고 깜찍한 풍자 애니메이션. 순간순간 귀여운 요소들이 감춰져 있는 만화였다. 깔끔한 풍자와 뒤에 크래딧 올라갈 때의 또하나의 귀여운 반전(이제 컴퓨터속으로들어가는 외계인들)속에 한번 놀라고 고등학교 학생들이 작품이라는 것에서 다시한번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장래를 보여줌과 동시에 귀여운 발상으로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오는 풍자 만화였다. 아참! 음향 효과같은 것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과자먹는소리라든지..외계인이 말하는 소리라든지..ㅋㅋ

 

 

착한 아이 Good Girl GV

Dir_KANG Hea-yun

Korea/2006/21'/35mm/Color/Fiction

'우리 기정이, 착한 아이지' 주문과도 같은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라진 엄마를 그리워할 여유가 9살 난 기정이에게는 없다. 힘겨운 짐처럼 남겨진 남동생과 다가오는 운동회가 걱정 일뿐...

Comment_찡한 감정을 가져다 준 영화. 구성이 알짠 스토리와 탄탄한 캐스팅. 학력과 경력이 받쳐주는 감독이기 때문이었을까? 어느정도 익숙한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다. 유명배우의 연기보다 뭔가 더 깔끔하고 흡입력있는 그 들이 이영화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릴 수 있었 던 것같다.

 

어머니의 초상화 Ode to a Mother's Portrait

GV

Dir_Tzachi MANNA

Israel/2005/17'/DV/Color/Fiction

남매인 에티와 심손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준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다. 지옥이 따로 없다. 둘은 각자의 사생활과 독립심, 그리고 자존심까지 위협하며 끊임없이 서로를 들볶는다. 이 때 에티의 발기부전 남자친구 오바디아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다.

Comment_후반에 갑작스러운 반전아닌 반전에 조금 영화를 이해 하는데 어려웠지만 다행히도 GV가 있었다. 여기서 나오는 어머니의 초상화는 승리를 상징하며 감독은 우리가 말하는 승리가 얼마나 사소하고 일상적이며 아무것도 아닌 것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나저나 이영화때문에 이섹션이 18금이 된 것같기도..ㅋ

 

희생 Sacrifice 

Dir_Eric WOSTERBERG

USA/2005/29'/Digi Beta/Color/FIction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창궐하고, 이 희생자들은 피에 굶주린 야수로 변하면서 비옥했던 땅은 이제 황폐하기 짝이 없다. 살아 남은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단결 하지만, 그들은 생존의 대가로 가혹한 생동수칙을 따라야만 한다.

Comment_와....영화를 보는 내내 입을 못다물었다..

굉장한 스케일의 세트장과 CG그리고 뮤지컬 요소가 가미된 단편

영화라니!! 왜 이생각을 못했을까? 단편영화에도 뮤지컬적인 요소를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메트릭스의 시온의 분위기를 마구 풍기는 사람들와 옷차림은 왠지 친숙했다. 이미 나왔을 법한 감독이라면 대부분 생각했을 법한 스토리를 나름대로 특별하게 구성한 면이 가장 돋보이는 것같았다. 정말 최고의 퀄리티였어..

 

미지의 세계 Terra IncognitaGV

Dir_Peter VOLKART

Switxerland/2005/15'/Beta SP/Color/Fiction

이고르 레쉔코, 1920년대 후반 짧은 기간 동안 신문의 일면을 장식한 이 젊은 물리학자는 중력의 법칙에 의문을 갖고 중력이 사라지는 지점인 나노폴 섬을 찾아 모험의 길을 떠난다. 그는 과연 이 섬을 찾을 수 있을까?

Comment_허구속의 허구.. 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감독의 의도를 알아채려고 했고 늘 실패했다. 하지만 이제 나름 방식이 좀 생긴걸까? 나의 질문에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셨군요"라는 감독님의 대답을 받아 낼수있었다. 야호! 허구 속 영화의 허구 속 인물 그리고 그 인물이 또 다시 만들어 낸 허구속의 이고르 레쉔코...허구가 바로 이영화의 키워드...이제 이런 영화도 즐기는 법을 알게된것같아 내심 기뻣다..ㅋ

 

물과 우유 The Water and the Milk GV

Dir_Celso Garcia ROMERO

Mexico/2006/12'/Beta SP/Color/Fiction

할머니는 인생의 유일한 동반자인 암소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Comment_진지함 속에서 코믹한 요소를 이곳저곳 심어둔 감독.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절망과 슬픔에 닿을 쯤 영화는 바로 방향을 틀어 평온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나아간다.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와 예쁜 얼룩무늬 젖소. 그리고 그곳에서 사는사람에게는 곤욕이겠지만 거북이 등처럼 예쁘게 갈라진 땅과 파란 하늘.. 경치도 좋은 우유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영화였다.

 

 

With 짐승, 미나리

meet 뱅감독님 and interview

단편영화에 대한 코멘이긴하지만..흐흐

4명의 감독님 하지만GV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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