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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수능보는 후배들에게 한마디할게..

김재훈 |2006.11.20 18:30
조회 5,592 |추천 130


오늘 수능 엄청 망쳐서 처음으로 글쓰는거야

일단 하고 싶은말은 우리나라 입시제도 진짜 뭐같다이거야

정말 진지하게 글쓰는거야 아까 울었어

내가 원래 모의고사 언어영역 보면 정말 못하면 70중반 평균 80점대였어

그래서 2~4등급 왔다갔다했던사람이야

6월모의고사 그거 2등급 나오고어

근데 오늘 시험장가니까 정말 글을 못읽겠는거야 긴장이 너무돼서

읽어도 읽어도 머리속에 안들어오고 엄청떨리고 식은땀나고

평소처럼해야지 해야지 하는데도 정말 떨려서 못보겠더라고

그러면서 겨우겨우 풀어나갔는데 2지문이나 못푼거야

나름대로 시간배분했는데

아무것도 머리에 안들어와

그래서 2지문은 문제만 보고 찍었어 지문 읽지도 못하고

그리고 수리영역은 내가 공부안해서 그런지 긴장 안되더라고 그냥 넘기고

외국어도 그냥 풀었지 엄청떨렸어도

사탐푸는데 나원래 한국지리 40대야

경제도 3등급정도나와

근데 오늘 시험보니까 이런 미친 사탐이 시간이 아주 많이 모자라더라고

긴장이 너무됐어... 언어 망쳤으니 사탐이라도 잘봐야지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긴장이 더돼

사탐 하나빼고 20대더라 전부....

결국 이번 수능 완전히 망치고 왔어

외국어를 제외하고 평소실력보다 2등급은 떨어진거같아

진짜 1년동안 고생했는데 아주열심히 했다고는 말못해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한번에 시험으로 판가름났어.. 그것도 망쳐서

수학능력시험... 정말 개같은 입시제도야

어떻게 이렇게 될수가있어

미치겠어.. 지금 재수도 못할거같에 수능다시볼자신이없어 너무떨려서

후배님들 정말 나처럼되지말고 절대 긴장하지마 긴장하면 다끝나..

1년노력이 다끝나는거야..


이글 추천해서 다른수험생이나 내년에 수능보는애들이 볼수있게 해줘       -출처-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98912  

제 홈피에 오시면 더 많은 자료를 볼수 있어요
--- http://www.cyworld.com/CCCforU ---

 

추천수130
반대수0
베플김동현|2006.11.21 16:37
하이튼 개뿔이 꼭 지 안되믄 남 탓한다니까 니 가슴에 손 얹고 생각을 해봐라 정말 니가 열쉬미 공부했냐? 내 수능 친지 이미 6년이 됐고 옆에 애들 다 봤지만 점수 안나오는건 결국 자기가 공부 안해서 그런거다 사회제도니 국가 문제니 남들 탓하지 말고 그 시간에 한 글자라도 더 보고 모르는 걸 찾아봐라 그리고 인생에 중요한게 수능이 아니다 수능 암만 잘나와서 좋은 학교 나와봐라 학교 들어가서 공부안하고 사회 생활 준비안하믄 밖에서 니 같은 넘 받아 줄줄 아나? 택도 없다 그때도 또 사회탓 할끄가? 쯧쯧.... 고3이라면 머리통도 어느 정도 컷을텐데 생각하는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니 참 한심하다..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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