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제 첫사랑을 만났어여..
음..7년전으로 다시 돌아가서..아니..그사람을 처음 본 8년전으로 돌아갈께여..
고등학교 들어가서 전 버스를 타구 다녔어여..
아침햇살이 유난히 빛났던..5월어느날..등교길..
그사람을 만났어여..
같은학교 교복을 입고 있더라구여..
그순간 전 제눈을 의심했져..
모든햇살이 그사람을 향해 비추는듯 그사람에게서 빛이 났어여..
큰키에..깔끔하게 생긴 외모..교복을 제대로 갖춰 입진 않았더라구여..하지만..불량스러워야했던 그사람이 제눈엔 멋져보이기만 했져..이런 기분 다덜 아시졍?^^
전 그날부터 그사람을 찾았어여..
그리곤..그사람에 대한걸 알았져..한학년선배님이더라구여..알고봤더니..제친구역시 그선배를 짝사랑하고 있었어여..전 그친구에게 포기하라고했져..ㅋㅋ 선배는 우릴 모르는데..우리끼리 오바한거져..
친구는 결국 포기했어여..하지만..이건 정말 저희끼리 오바였져..
선배가 저에 대한 존재를 알게된건..한달 뒤였어여..
하지만..제존재를 알리기 3일전 선배 생일날..선배는 친구한테 여자친구를 소개받았어여..
물론 제존재를 3일만 더 미리 알렸다고 하더라두..잘됐을 확률은 별로였겠져..
어쨌든..맘이 아프더라구여..
그때부터..전 100%짝사랑을 시작했져..(첫사랑+첫짝사랑)
그날부터 학교에 가서 젤먼저 하는 일이 선배 반에 가서..선배 얼굴보는걸루 시작했어여..
물론..간식이나..도시락..선물..등등을 매일 가져갔어여..왜냠..핑곌 만들고 싶었거든여..
첨엔 친구랑 같이 가야만 가더니..
나중엔 혼자두 잘다녔져..
그러면서..선배랑 동생..오빠..사이루 친해졌어여..
선배는 학교에서 꽤인기가 있는 편이였져..
다른반 여자들에게서두..많은 구애를 받았져...
하지만..저만큼..선배를 쫓아다닌 사람이 없었어여..ㅋㅋ
학교에서 제가 그선배 좋아하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을 만큼이여..
그러다가..전 무모하게..여자친구가 있는 선배에게 사귀자고 두번했다가..두번다 거절을 당했어여..
그때마다..친구들이 말렸져..
무모하다구여..
정말 처절할정도루..짝사랑했거든여..그는 제 첫사랑이였기 때문에여..
저에게 사랑이란걸 알려주고..사랑하면..행복하고..때론 맘이 아파서 눈물두 흘려야한다는걸..모두 선배에게서 배웠어여..
선배를 좋아하는 2년동안 변함없이..선배를 보면..쑥쓰러웠어여..눈두 제대로 못 마주치구..
그러던 어느날..전 정말 미련했져..
선배가 발렌타인데이에 제가 챙겨준거에 감사하다는 뜻으로..
화이트데이날 데이트 신청을했어여..
전 정말 행복해서..날아갈듯한 기분을 그때..첨 느꼈어여..
몇칠전부터..잠두 설치고..옷두 고르구..
그러다가..그날..전...어이없게두..3시간넘게..나타나지 않은 선배에게서 바람을 맞았져..
그시절엔..삐삐시절이였거든여..요즘같이 핸드폰이 있던것두 아니구..
전 첨엔..좀 속상했지만..
나중엔 선배에게 무슨일이 생겼나 걱정이 되더라구여..
3시간넘게 기다리고 용기를 내서 선배집에 전화를 했져..(선배 부모님이 무서워서..전화를 원래 잘 못했어여..)아무렇지않게 전활 받는 선배..순간 안도에 한숨을 쉬구..그뒤..선배말에..집으로 향했져..약속을 깜빡했다느..휴..선배는 여자친구 만나구..방금 집에 들어갔다고 하네여..맞아여..선배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전 바보같이..착각하고..선배를 기다렸져..전 이런선배에게 화 한번 제대로 내질 못해여..그저..무사해서 다행이란 말밖엔 못했어여..그날..독감에 걸렸어여..ㅠ.ㅠ무지 아팠져..
전그래두..선배를 계속 좋아했어여..
저에게...동생이란 선을 확실히 그어버린..그였지만..저에겐 첫사랑이자너여..
그러던 어느날..
선배가 술을 마시구..순간에 실수루..감옥에 가게되었어여..정말 큰실수였져..한가정을 불행에 빠지게 했을정도..(자세한건..죄송^^;)
그때만큼 마니 울었던 적이 없었어여..
꿈이길 바랬는데..현실이더라구여..
학교에서두 퇴학 당하구..이젠..정말 오빨 학교에서 볼수없게 된거져..
다행히..선배 집에서..모든걸 포기하고(돈..명예등) 힘을 써서 선배는 6개월만에 나올수 있었어여...
선배는 저에게 당연히 연락을 안했져..선배친구들에게 저한테 이런일들 말하지말라고 했나봐여..
전 친구들이 오빨 봤다는 소리만 듣구..
혹시나 하는 맘에 전화를 했어여..
근데..정말 오빠가 받더라구여..전 믿어지지않았어여..정말 다행이였져..
오빠랑 다시 만나게 되었구..오빠 여자친구가 오빨 기다렸다는 말을 듣는 순간..제가 그두사람 사이에 낄자리는 정말 없다는걸..또 절실히 느끼게 되었져..이일이 있기전엔..선배가 그언니랑 헤어지기만 기다렸는데..이런일이 있구두 오빨 기다려준 그언니에게 감동받았져..같은 여자로써..오빨 포기하게 만든 큰이유였져..두사람..정말..영원하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여..그러면서..서서히 연락이 뜸했구..전..오빨 제첫사랑이자 마지막짝사랑으로 간직했져..오빠이후엔 짝사랑같은건 안했어여..얼마나 맘이 아픈지 알기때문에여..오빤..정말..저에게 추억으로 남겨졌어여..
7년동안..한번두 잊어보지않았어여..좋아하는 감정이야..추억이 되었구여..
친구들을 만나서..첫사랑에 대해서 말할때면..항상 오빠를 떠올리곤 했져..
그리곤..몇주전..오빠랑 우연히..연락이 되었어여..
당연히..제가 먼저 연락을 시도했져..
오빤..저에게 왜이제서야 연락했냐구 하더라구여...그한마디에..얼마나..가슴 설레이던지..
오빠가 만나자고 하더라구여..
전..망설였어여..
마니 변했을 오빠 모습에 내가 혹시나 실망하면 어쩌나..
내가슴속에 있는 오빠에 대한 추억을 그대로 간직할까란..고민을 마니했져..
하지만..오빨..다시 만나기루 했져..궁금했어여..그리고..부끄럽지않게 성숙해진 제모습을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여..
그리곤..만났져..
오빠..옛날보다..훨씬 멋져졌더군여..
과거에 져지른 실수로 인해서..타락했을까봐 걱정했는데..오빤..열심히 살아가고 있더라구여..
그모습에..전..7년만에..모든게 무너졌어여..옛날 감정 다시 피어나더군여..
그러다가..오빠에게 교제신청을 받았어여..
하지만..전 첨엔 거절했어여..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는 거라자너여..
그래서..나중에 맘이 아픈일이 생길까봐 무서웠어여..
하지만..한편으로는 당장이라두..오빠랑 사귀고 싶었져..예전같았음..제가 먼저..또 사귀자고 했겠져..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여..
오빠가..그런말들이 맞지 않는다는걸 보여주겠데여..
저에게..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이 되어주고싶데여..
7년전..그땐..어쩔수없이..저에게 맘을 못열어주어서 미안했데여..하지만..늘 저에게 고마운 맘은 있었다고 하네여..
하지만..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오빠가..여자친구가 있는데두 저에게..혼란스럽게..맘을 열었다면..그때 당시엔 그저 좋았을지 몰라두..지금 시간이 흐른뒤 생각했을때..오빠에게 실망했을지 몰라여..오빤..일편단심이였져..자기 여자에게 만큼은 확실한..그런 남자였어여..전 그런모습들두 넘넘 좋았답니다..
이제는..오빠애 하나밖에 없는 여자친구가 되었어여..
오빠를 받아들이기전엔..고민두 마니하고 혼란스러웠지만..
사랑하기루 하고 나니..맘이 편하고 좋네여..
주위에서들 그래여..
전..성공했다고여...긴짝사랑을 성공했다구여..그리고..첫사랑을 다시 만나 사랑한다니..부럽다고 하더라구여..ㅋㅋ
하지만..전 가족들한테 말 못했어여..
저희 가족들..
오빠에 대해서..알거든여...
감옥에 갔다온 이유두여..
제가 무지 좋아했다는것두여..
그러다가..연락 안했다는것두..
분명 오빨 만나서 사귄다고 하면..반대할꺼예여..
하지만..전..이겨낼려구여..
오빠..원래는 착한 남자라는걸..가족들에게..느끼게 해주려구여..
그전엔..오빠에 대해서 함부로 말 안할려구여..
오빠나..저나..저희 가족들..상처 받을까봐여..
이제부터..시작이네여..
행복한일들두 있겠지만..
힘든 시련두 있을거예여...
저희 두사람..
이뿌게 사랑할수 있도록..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들이 축복해 주시길 바래영^^
정말정말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해여..지루하셨졍^^;
모두들 행복하고 이쁜사랑하시구여..
건강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