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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Elephant] 은은한 바닐라향의 유혹★

김정령 |2006.11.21 06:24
조회 281 |추천 0


 

 

얼떨결에 벌써 세번째 녀석을 소개할 때가 되었군요.

과연 이 놈 담배리뷰가 몇 개나 버텨줄지..;;

(펴본 게 얼마 되질 않으니 이거 원;)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담배는 핑크 엘리펀트 입니다.

담배 이름 만큼이나 속딱지(?!)도 매우 깜찍하게 핑크빛입니다.

겉딱지에는 엘리펀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코끼리 님하의 뒷 절나가

앙증맞게 그려져 있다지요.

뭐랄까, 나름 이것도 꽤나 기대를 하면서 흡연을 시도했던 거지만,

처음엔 살짝쿵 실망했었습니다.

왜냐면 바닐라 맛이 난다는게 필터에서 날 줄 알았던 거죠.

(=필터에 바닐라맛이 묻어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처음엔 조금 실망을 했지만, 불을 붙이고 몇 모금 빨다가

이내 실망감을 버렸습니다.

오히려 저보단 같이 피던 사람들이 더 좋아했단?

담배가 타면서 특유의 바닐라 향이 풍기기 때문입니다.

아주 진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연하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의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옆사람까지도 기분 좋게 만드는

담배 중 하나라고 봅니다.

(뭐랄까, 역시 피면서 덜 미안한 담배?!)

 

타르 10mg, 니코틴 0.8mg의 (나름) 결코 저타르적이지 않은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목넘김이 의외로 순한 담배입니다.

다 피고 나서도 은은히 남아있는 바닐라 향 때문인지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담배입니다. (물론 저한테는 말이죠)

색상이라던가 향 면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선호하는 쪽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달콤한 바닐라 향을 좋아하는 쪽은 아무래도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기 때문일까요?

바닐라 향이라고 해서 역겹지 않냐는 분들도 더러 계시는데,

전혀 역겹지 않습니다!!!

다만 맨처음에 개봉해서 맡은 냄새는 정말... 뷁.. 이었습니다...만!

향은 피면서 맡아야죠-ㅁ-

이 녀석은 피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담배입니다.

물론 향담배이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두면 바닐라 향이고 뭐시고

홀라당 날라가버리기 때문에 정말 역겨운 냄새...

...........날지도 모르겠군요;;!

 

 

 

결론은!!!!

개봉 후 오랫동안 대충 보관하지만 않는다면야

제법 소장용 가치가 있는 녀석입니다.

한... ★★★★☆정도..? (사실은 ★★★에 반만..;)

음... 향은 ★★★★★입니다만, 의외로 맛은 ★★★☆☆정도..

(어디까지나 제 입맛입니다!!!!)

일단은 색상이 눈에 띄는터라 주목받기에는 참~!! 좋은 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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