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은대로되지않는게
인생인지는모르지만
너만은행복하게 해주려했는데
어쩌다가우리가이렇게됐는지모르겠다
미안하다혜미야...
너에게아무런 희망도..사랑도
제시못하는무능한놈이됐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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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걸어가야하는데...
이젠 다리에힘이 다빠져버렸습니다
보고싶은사람도 만나야할사람도 너무많은데...
머리에서발끝까지..지금내욕심대로움직여주질않네요
웃고싶은데..얼굴이굳어버리고있어요...
내눈이 눈물에 불어서 산산조각이나버리고 앞이보이지않으려고해요...
사랑하던사람을 하늘에보내고나서
몇달을 밤마다 소리도못내고 엉엉울어본적이있읍니다..
그렇게 우는것이 너무힘들었지만..
감당할수없는 내 슬픔은
그렇게 밖에 표현되질않았습니다..
어느순간 내앞에 나타난사람은..
나를보면 언제나웃고있었고..
나만바라보고있었고..
나를위해 살고싶다고 말했고...
나를갖고싶다고...
그리고죽을때까지 행복한웃음만짓게 해 주겠다고말했읍니다
변하지않겠노라고
처음과똑같이 사랑해주고..
더이상 내 눈엔 눈물이 흐르지않게 해 주겠다던 약속...
그사랑...만믿고 나는여기까지 따라왔읍니다..
무엇이우릴 이렇게 만들었는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잘못된건지..
이젠나도잘모르겠습니다..
그사람이그러더군요...
니가날꼬셨고..
니가나에게 결혼하자고했고...
니가우릴이렇게만들었다고....
난정말 당신을위해서 살각오가되어있었는데..
매달갚아야하는빛,,모자라는생활비..무뚝뚝해지고 무관심해지던 모습..죽기보다괴로웠지만...잘할수있다고믿었고...
열심히 일했고...또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일어설수있을까요...
난자신없는데...
이젠정말자신없는데..
예전에 사랑하던사람이 하늘에갔을때...
그보다 더괴롭고 더슬픈일은..다신없을줄알았는데..
지금나는...
태어나서 가장슬프게 울고있습니다...
그리고이제 다시는...
그누구도,,믿지않을겁니다...
미안해요...
그동안받은사랑...
하나도갚지못하게되어서...
엄마...
아빠,...
언제나 힘든순간에..
엄마아빠생각하면서 버텼어요...
그렇게 버티다버티다...이제는 더버틸힘이없어요...
아무리올려다봐도
끝은보이지않고.,.희망은 멀리에서...
내손은자꾸만 떠나가네요....
너무너무사랑하는데...
그사랑조차도 이젠 힘이들어요...
사랑해요,.,사랑해요...
너무너무사랑해요...
미안해요,.,,너무너무미안해요...
언니...우리언니.,,,
아프지마,,,
토욜에 언니보고싶었어...
혼자서라도가고싶었어...못난동생이...그렇게누군가눈치보며살줄은몰랐어...보고싶어언니...아프면안돼,건강해야해...내맘알지...
오빠,,세상에하나뿐인우리오빠...
큰오빠보내고나서야,,오빠의소중함을뒤늦게알아버렸어..
가까이서 애교떠는이쁜막내동생이되고싶었는데..
한번도그렇게 해 주질못했지..미안해..
하지만오빨사랑하는맘은..정말크고많아...오빠*^^*항상우리가족위해서..열심히 일하고,..효도하는 아들되주셔서고맙습니다...
나 오빠많이사랑하고...또 나에게정말 훌륭하고 누구에게나 자랑하고싶은,,그런오빠였어,...알지??얼른큰병원짛어서 더아프고 힘든사람들도많이도와주는..지금처럼멋진 의사선생님이되어줘..전부다고마워.,.전부다...
정준씨...
내가늘말햇던거기억나나요...
난당신만있으면된다고했던거...
이세상지구끝에떨궈져도..당신만있으면된다고했던거...
늘웃는모습으로 내곁에있으면된다고했던거..
언젠가부터 당신의낯선모습보면서
혼자울었고 맘아팠고 고민했고 반성했어요..
다시되돌아올거라믿으면서기다렸어요
우리사랑했던건 정말이지요...
그것만은거짓이아니길 빌어요...
나없는세상은..이제 당신을위한 밝은빛이 감돌고..
당신.세상에서누구보다 행복한사람이되도록..
내가 지금이순간에도기도할꼐요..
당신어머니아버지..
당신의가족들에게 더 잘하지못했던것..
미안해요...
사과할께요....
시간이지나면...아픔은잊혀지고 기쁨만 간직하고...
또다시 아름다운 사랑이 당신을찾아오겠죠...
고마웠어요...
내곁에와줘서
날사랑해줘서
잠시동안이었지만 해맑게웃게해줘서
꿈꾸게해줘서
가족이란것..그느낌과그기분..알게해줘서...
좋은기억만안고갈께요...
사랑해요...
내칭구들...
유라야..,어제밤에 술을마시고 엄마에게가면서...
그보다 너에게먼저가고싶었어...
보고싶었어...형편안좋은이유로..
너희들만나러도못나가고,..,
그래도못보던그동안...
너만은정말보고싶었다...
이악물고,...너와꿈꿨던 제주여행 꼭가고싶어서..
정말열심히 일했는데...살았는데..
여기까진가부다...
고마웠어...오빠랑영원히행복하고 이쁜사랑만하면서 살기를....
지영이...결혼준비잘되고있지??
이쁜드레스입고 천사보다더이쁠네모습..
매일상상하고있었어...
오래오래..사랑하고 기쁜일만가득하도록...
기도할께...
내가늘기도할께*^^*
너무도사랑하는내사람들...
내눈앞에 스쳐가는 너무많은사랑하는사람들...
고마워요...
너무너무고마워요....
다시 다음세상에서만나면...
그떈 꼭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꼐해줘요...
떠나지않을께요^^*
그리고 그 사랑 다 갚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