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빈 뜨락에
달빛이 내리면
바늘 끝으로
한뜸 한뜸 고독을 감치시던
내 유년의 어머니.....
지금은
어느 창 가에서
슬픈 가슴을 기우시는지....
날아드는 새 한마리 없어도
쏟아지는 빛 한줄기 없어도
사랑하다
사랑하다
그리움으로 남는
우리 어머니.....
언제나 구김없는 하루를 사신
우리 어머니.....
어머니
빈 뜨락에
달빛이 내리면
바늘 끝으로
한뜸 한뜸 고독을 감치시던
내 유년의 어머니.....
지금은
어느 창 가에서
슬픈 가슴을 기우시는지....
날아드는 새 한마리 없어도
쏟아지는 빛 한줄기 없어도
사랑하다
사랑하다
그리움으로 남는
우리 어머니.....
언제나 구김없는 하루를 사신
우리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