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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말이 나올때마다 답답하네요..

박경진 |2006.11.26 02:04
조회 146 |추천 0

네이버 기사에서 퍼왔습니다..

그나마..

진실한 공감을 느끼는 리플들만 발췌해 왔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리플들은..

정말이지..

말을 하고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 수 가 노 래 만 해 서 는 안 된 다 ?

 

컴백 가수들 연기•오락프로 출연따라 희비

노래만 전념 대형 가수도 초라한 성적표

 

‘엔터테이너만 살고 가수는 죽는다.’

 

인기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 올 가요계 풍경이다.

오락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 등 음악외 활동에도

적극적인 엔터테이너형 가수들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반면,

음악 활동에만 주력한 가수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수가 음악 활동만으로 생존하기 어려워지면서

대중음악산업의 몰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스타들의 화려한 컴백에도 불구하고 연말 가요 시상식 폐지 등

우울한 소식들로 가득한 가을 가요계를 돌아본다.

가수? 엔터테이너! ‘빅3’로 꼽힌 비, 세븐, 동방신기는

앨범 발표와 더불어 각종 온ㆍ오프라인 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은 국내 음원시장보다 바깥에서 더욱 빛났다.

세븐의 드라마 <궁S> 출연은 새 앨범 이상의 화제를 모았고,

비는 12월부터 세계 12개국에서 여는 월드투어 의 공연 티켓 판매와 CF 등으로 음원 판매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거뒀다.

벅스뮤직의 김승현 마케팅팀장은 “이들의 음원이

가요 차트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긴 했지만

수익은 과거처럼 엄청난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들의 컴백이 불황에 허덕이는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음악뿐 아니라 연예계 각 분야에서 각광 받는 이들의

스타성만 증명된 셈이다.

 

오락 '외도'가 희비 가른다

 

음악 활동만 하는 가수들의 성적은 저조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10집 앨범 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50위권 밖에 머물렀고, 1집 30만장, 2집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빅마마의 새 앨범 ,

자우림의 는 음반 판매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으로

채 5만장을 판매하지 못했다.

반면 오락 프로그램 활동을 병행하는 MC몽은

모바일 음원 매출만 10억원 이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마다 부침이 있기 마련이지만,

오락 프로그램과 연기 활동이 아니면

노래를 알리기조차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이승환의 소속사인 구름물고기의 이홍철 대표는

“음악에 전념하는 가수들은 공연과 시청률 낮은 몇몇

음악 프로그램 출연 외에 홍보 수단이 없다”고 말했다.

음악은 죽고, 시상식도 사라지고 이러다 보니

드라마 출연과 컬러링같은 온라인 음원 수익 등에 의존하지 않는

순수 음악 산업은 몰락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음악이 독립된 창작품이 아닌

상품 취급을 받는 현재의 한국 음악계는 망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승환은 음반산업의 불황을 이유로 9집 을 CD로 내는

마지막 정규 앨범이라고 선언했다.

세븐, 비, 이승철 등이 연말 TV 가요 시상식 불참을 선언하고,

MBC는 가요 시상식을 폐지키로 했다.

이제는 시상식마저 ‘없어도 그만’인 상황인 것이다.

 

희망가를 부를 날은?

 

현재로서는 음악산업의 부활을 위한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

불법 mp3 파일 다운로드의 유료시장 전환,

가수에 대한 온라인 음원 수익 배분율 인상 등

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행에 관해서는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식 논의만 무성하다.

이승환은 “음악계가 다시 살아나

‘이번이 CD로 내는 마지막 정규앨범’이라는 말을

번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과연 그런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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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공짜로 얻은 것은 아끼지 않는다.

(네이버 Fudgebb님)

 

무엇이든 간에 그렇다. 그것이 사람 심리...

p2p로 mp3파일을 앨범단위로 다운받아 듣다가,

갑자기 불감증?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

풍요로운게 아니라, '찌든' 느낌....

문화상품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일은,

자기 스스로의 정신적 만족감을 채워 준다는 걸

이젠 조금 알 것 같다. 내가 중고등학교때 그토록 음반을 사대고,

모으며, 하루종일 행복해하며 들었던 이유가...

그것을 내가 '돈을 주고' 샀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댓가를 지불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아끼게 되는 것이다.

CD는 이제 필요없다. 굳이 CD시장을 되살리라고는 안한다.

CD만 매체인가? 새로운 포맷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라.

고음질의 정품 mp3 패키지 팩으로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해도 좋고... DVD라면 각종 서플먼트도 넣고, 제작과정이라든지... 애정을 갖고 수집할 수 있게 상품을 만들어라.

 

병행으로, 정부는 인터넷의 파일공유에 대해 초강력 규제를

펼쳐야 한다.

각종 블로그, 카페상의 스트리밍도 규제 대상이다.

이것만이 음반시장이 살 길이다...

음악이 수준이 떨어지기에 안산다고?

그런건 다 상대적인 거다.

무슨 대단한 음악을 바라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악은 인간의 정신적 욕구의 근간을 지배하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음악이 공짜로 들리지 않는다면

왠만한 음악은 돈주고 사서 듣게 되어 있다.

80년대의 음반시장이 그것을 말해주지 않는가?

그렇게 뮤지션들이 먹고살게 해주면 ,

음악계는 반드시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되어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그 스스로가 아이돌 이었던

인재가 즐비했던 90년대.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였던 90년대가요계가

그것을 증명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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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가수와 한국가수의 차이점

(네이버 ellegarden1님)

 

외국 가수와 한국가수의 차이점

 

한국가수 : 16세에 SM오디션에 응한다

외국가수 : 학교 홈페이지에 밴드를 구한다고 글을 올린다

 

한국가수 : 18세에 유명한 가수의 백댄서를 한다

외국가수: 18세에 첫 싱글을 발표한다

 

한국가수: 20세에 전격데뷔!

외국가수: 20세에 앨범 제작자와 협의 , 앨범출시 준비

 

앨범이 잘 팔리지 않을때 

 

한국가수 : 후속곡으로 교체한다 

외국가수: 라이브 무대를 자주 갖는다

 

앨범의 판매가 시들해질때 

 

한국가수 : X맨에 출연한다 

외국가수 : 전국 공연을 계획한다

 

앨범을 롱런하기 위해서 

 

한국가수 : 라디오 DJ를 맡는다 

외국가수: 해외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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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한국 가요계

(네이버 acid3031님)

 

위의 기사가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엔터테이너와 아티스트가 언제나 공존해왔던 것은 맞지만

이제는 아티스트가 설자리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프로그램이나 CF를 출연하지 않고 공연이나 음반 판매로만

수익을 올리는 아티스트의 경우에는

음반을 사주지 않는다면 혹은 공연을 가지 않는다면

그냥 씬에서 물러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장의 규모 등 비교 대상이 조금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영미권이나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인디나 잘 알려진 아티스트일지라도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일부 공간을 할애하여 소개도 해주고, 대중들이 그것을 보고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고

음반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이끌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혀 다르지요.

우리나라는 텔레비전에 제대로 된 음악 프로그램조차 없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소위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돌'에 국한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BBC의 경우에는 따로 인디 아티스트나

메이저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좋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도 따로 만들어서 방송하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고 빅스타라 불리는 아티스트들 모두가

그런 절차를 밟아왔지요.

우리나라는 그런 시스템조차 만들어지지 않았고,

대중들조차도 음악이 듣고 좋으면 음반을 직접 구매하기보다는

(혹은 mp3를 유료로 다운받기보다는)

공짜로 P2P를 통해 긁어버리고 공유하는 것에서 끝나버립니다.

대중들의 경우에도 해외에서 아이튠스가 히트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다운로딩하는 이유는

그만큼 그들이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일겁니다.

문화를 사랑할줄 알고, 아티스트들을 존경할줄 아는 마음을

가졌기때문이겠지요. 물론, 이런 말도 할 것입니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음반을 사나.

들을 곡이 없는데 앨범을 어떻게 사냐.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십시요.

어차피 쓰레기 같은 음악들은 안들으면 끝입니다.

그렇지만, 들을 음반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대중들이 음악을 찾아서 듣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텔레비전에 자주 출연하는 아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잘 찾아보십시요. 분명 보석같은 아티스트들이 주위에 존재합니다.

 

(이야기의 논외이지만) 그리고, 돈이 없다는 것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90년대에도 돈은 없었습니다.

저도 중고등학교시절에 푼돈 모아서 음반사고 CD나 LP포장 뜯고 플레이어에 거는 그 순간을 즐기곤했습니다.

아는 분이 음반회사에서 일하고 계신데

얼마전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머지않아 한국 음악계에서 아티스트가 살아남지않을 것같다"고

말이에요. 물론 과장된 면도 없지않아있지만,

정말 아티스트들 존경하지 않고 음반도 구매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마지막은 우리가 모두 떠안게 될 것 같습니다.

씁쓸하네요.

다들 좋은 음반들이 있으면 구매합시다.

이시간에도 열심히 음반만들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티스트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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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8&article_id=0000354289§ion_id=106§ion_id2=221&menu_id=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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