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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지에 나왔던 유명한 사진이죠.

이상훈 |2006.11.27 00:48
조회 137 |추천 2


사진이 딱 내 스탈이군요... 내가 좋아하는 것만 몽땅 모아놨으니 말이죠. ㅋㅋㅋ

일단 섹쉬한 여자.. 총.. 술... 그리고 죽어있는 경찰..

이 사진은 1930년이 배경인데 토미건(아래 기관총) 1911(여자가 들고있는 권총) 금주법들로 상징되는 마피아 범죄 그리고 지독한 실업율로 인한 우울하고도 퇴폐적인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 같네요.. 더우기 이런것들 보다 더 무시무시하고 치명적인 팜므파탈에 의해 파멸되는 낭만이 담겨 있는 듯.. ㅋㅋㅋ 무슨 말인지.. 겪어본 사람은 압니다용.. 제가 요즘 이런가?? 게다가 그 피해자는 규율과 통제로 대변되는 제복을 입은 경관이네요.. 사실 요부에게 당하는 사람이 플레이보이라면 재미가 없지요.

 

자 그럼 여기까지는 제 주관적인 해석이였구요.(사실 제가 요즘 힘든일을 겪다보니 이런 사진에 할말이 많았군요. ㅋㅋ)

본격적으로 이 사진에 대한 실체를 알려드릴께염.

 

저 사진이 표현하는것은 이른바 hay's cord라는 미국의 영화 검열기준입니다. 저 사진 한장에 영화 검열에 걸리는 모든 요소를 다 담은거죠. 경관살해(악당은 죽어도 검열에 안걸리죠) 낭자한 핏자국, 기관총, 여자의 허벅다리(건포도ㅋㅋ는 당연히 안됩니다.) 드러난 속옷, 음주장면..노름, 시신모욕.. 심지어는 여성의 풀어헤친 머리카락까지 검열의 대상이였죠. 물론 1930년대에 말입니다.

사진에서 하나하나 찾아보시면 재미나겠죠?

 

아이러니한일은 80년이 지난 지금에 저 사진을 해석하자면 요즘영화에 빠지면 재미 없는 목록들이 되었다는 사실이죠.(물론 르와르 무비에서 말입니다.) 마치 동전양면 바꾸듯이... ㅋㅋ 80년전엔 금지 80년 후엔 필수항목..

 

에혀~~ 어쨌든지 요즘 제 생활이 난잡하여 자꾸 보아도 남일 같지 않은 사진입니다.

 

그럼 계속 연재하겠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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