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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랑했고..또 사랑할.. 너에게..

한아름 |2006.11.27 22:46
조회 16 |추천 0


 

Dear. 내가사랑했고..또 사랑할.. 너에게..

안녕..?

모든 시작에 기초는 안녕이라는 인사지만..

너한테 쓰면,이 안녕이라는 두단어는 무겁고

어렵기만 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어디서부터 엇갈려 버린걸까..

이젠 이런질문들 마저도 내겐 허락되지 않게 되버렸어.

그런 질문들 마저도 너에게 죄책감을 안겨줄 뿐이지.

사랑한다는말..

자주하지말껄 그랬어..

그러면 ...그랬더라면 니가 내곁에 머물었던 그 시간이 조금은 더 길었을텐데..

나 참바보같지..?

그생각을 왜 이제서야 한걸까..

진작에 했더라면 ..그랬더라면 뭔가 좀 달라졌을까...?

친구로 지내도..나보단 니가 더 힘들꺼야.

내가 버림받아서 슬픈것보다...

니가 내게 상처줬다는 그 죄책감으로 더 힘들고 고통스러울꺼야..

그럴꺼야..넌 늘 나보다 더많이 아파했으니까..

이제는 내가 없으니까..아파하지마..

다시는 그 누부고다 더 배로 힘들고 슬퍼하지마..

이젠 웃어야지..

한번은 슬펐으니까..

이제는 웃어..

나같은거 때문에 죄책감 가져서 힘들어 하지말고..

잠시 친구로 지낼까 했던 내 이기적인 마음을 용서하길 바랄께..

늘 언제나 웃는 니가 되길..

아프지말고 감기조심해..

이 감기쟁이야 ..365일 감기달고 살지말고..바보같이 남이 하자는 대로 질질끌려다니지 말고..

진작에 알았으면 좀더 쉬었을 텐데..

힘들어하는 널 모른 난 도대체가 ...기다린다는 말..이제는 안할께..

그런말도 이제는 너의 발목을 붙잡는 거라는걸 알았으니까..

좋았던 순간만 기억하는 좋은 인연으로 기억되자 우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는 마주치지 않기를..기도할께..

마주치면 마주쳐도 모르는 인연으로 살아가자..

어려워 하는 니모습 난 보기 힘드니까..

참았던 눈물 같은거 흘릴지도 모르니까..

이제 다시 볼일없겠지..

그래 이게 마지막이라는 거구나...

마지막 이었어...나보다 좋은 인연을 만나기를...

기억속에서 서로 잊혀지기를......

from. 너를 사랑했던 바보가..

p.s 길고긴 사랑이 마지막이 되어버리다..2006.11.27 22:44 ....


기억속에서..
마음속에서..
완전히 단념하다..

-사랑했습니다.-

BY.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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