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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7 :34

곽선애 |2006.11.28 19:39
조회 27 |추천 0


 

 

오늘도 어제와 같았습니다.

아침부터 너저분한 방들을 버려둔채로

뛰어나가 사람들을 만나고

책방에 들리고

아이쇼핑을 하고,친구와 수다도 떨고

감상적인 음악도 듣고, 초겨울 바람을 맞기도하고

여러통의 전화를 받고,인터넷서핑도 하고

살짝 맥주 한잔을 마시고 나니

내일이 되었습니다.

나의 인생은 잘 차려진 식탁이 아닙니다.이렇게,

헐레벌떡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보면, 언젠가,

내 인생도 잘차려진 식탁이 되겠지요?

멋들어지고 완벽한 식탁 세팅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내 의지 대로 식탁을 세팅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그게 내일이던 10년 후이던 말이에요

언젠가 나의 식탁도,

당신의 식탁도 멋지게 차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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