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의 일상

최유리 |2006.11.28 21:50
조회 27 |추천 0


 

         회사에 도착하면 7시 50분쯤.

         포트에 물 받아서 끓여두고, 가습기 물통 채우고,

         수저 씻어오고, 테이블 닦고,

         FOCUS 읽고, 생활영어 오려서 책상 옆에 붙여두고.

         그리고 나서 8시 30분. 선배님들과 Tea Time.

         9시 전에 팀장님과 업무 전 브리핑후에 업무 시작!!

 

         가끔 환기를 시키거나 창밖이 보고플 때

         슬그머니 이 좁은 창문을 열면 건너편 상공회의소

         사람들도 보이고 ㅎㅎ

         무엇보다도 내가 입사하고 나서 은행잎과 단풍잎이

         우수수 떨어져있는 알록달록 예쁜 풍경들이

         힘든 일상속에서 작은 휴식처가 된다.

 

         그러나 저 밑에서 떨어진 낙옆 쓸어내시는 분은

         무척 힘드시다는 거.. ㅋㅋ

 

         몸도 마음도 힘든지 요새 잠을 잘 못이룬다.

         감기약에 취해 잠들었다가도 새벽에 한 두번은 꼭 일어나는..

         새로 시작된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시청으로 go go go~~

 

         너와 함께 였던 내가 그리운건지

         그 익숙했던 모습들이 아쉬운건지

         마냥 힘들고 외로운 현재 의지하고 싶은건지

         불안정한 난 어떤 선택도 할 수가 없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