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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해서라도 돈을 빌려달라는 남친누나

답답해요 |2006.07.12 23:51
조회 841 |추천 0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길이 무지기니까 읽기 싫음 그냥 넘겨주세요

저와 남친은 5년쨰 사귀고 있고 내후년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남친은 저 만날때 일식업에 있다 관두고 평생직장을 잡을 생각으로 생산직엘

들어갔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월급 별롭니다..

좀더 나은델 다니겠다고 6개월 혹은 1년이상 관두다 더 좋은델 알게되면

회살 옮겻죠..

남친집안 그냥 저냥 사는 형편입니다..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어머님이랑

전세집에서 살구요

형은 독립해서 혼자 삽니다 누난 몇년전에 결혼했구요..

울 남친 집에 손안벌리고 산다고 월급 100만원 벌때도 정기적금 월80에

집산다고 주택청약11만원짜리 내고 쉬는날엔 노가다 뛰면서 버는 돈으로

자기 용돈했습니다 그렇게 모은돈 누나 시집갈때 딸랑 200모아놔서 400빌려줬습니다

글고 형이 머ㅜ때문인지 200백 빌려갔구요...쯧...

남친 매형이 모 대기업 자동차 생산직엘 다녀서 울 남친도 거기 다니겠다고 해서

3번떨어지고 드뎌 작년에 합격했습니다

그때부터 울 남친 저랑 결혼할때 집사서 들어간다고 1년에 3500~4000 모은다고 적금붓고

있습니다

연봉제가 아니기때문에 두달에 한번 보너스들어오면 자유적금붓고 청약붓고 돈 아낀다고

차도 안삽니다 정말 기특하죠..

문젠 누나랑 형입니다 누나 남편..누나와 결혼할때 아파트 한채와 자동차 있었고 시댁도  꽤

잘삽니다 오빠누나..돈번다고 아기 옷가게 운영합니다 요즘 잘 안되는것 같긴하지만..

그런데 올초 오빠한테 또 200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오빠엄마한텐 비밀로 하고..

울오빠 적금 넣을돈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일이 터진거요

전세집 주인이 융자 안갚고 도망가서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경매에서 낙찰받아서 오빠네가 사기로 했지만..그 큰돈이 갑자기

어디서 생기겠습니까..어머니가 모은신돈에 오빠가 모은돈 해서 내기로 했는데..

돈을 갚기로한 누나가 돈을 안줍니다..집값은 내야하고..남친 속 터지죠..

집값내야하니 돈 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원래 갚기로한 날은 지난지 오래구요..

누나 차일피일 미루더니 급기야 남친한테 문자로 내가 니돈 떼어먹냐 니가 누구덕에

그회사 취직했는데 이럴수 있냐 넌 내동생도 아니다..앞으론 보지말자..너 누나집에 오지도 말고

매형한테 연락도 하지마라..이런식이더군요..다른일도 아니고 본인 엄마랑 동생 살집이 날라가게

생겨서 갚아달라는데...정말 울화통 터집니다

누나한테 인연끊자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빌려준지 4~5개월만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형이 문제딥다..형 독립한후 어쩌다 한번 집에와서 얼굴 비추고 집에있는돈

가져가면 가져갔지 정말 한번도 어머니한테 용돈드린적 없습니다 작년부터 만난 분이 계신데

가끔 그분이 드리더군요..문젠 둘다 요식업에 종사하는데 형의 여자친구분..제주도 가서 장사한다고

갔습니다 형은 못헤어진다 따라갔구요..상관 없습니다 근데 간지얼마있다 연락하곤 오빠한테

돈을 빌려달라더군요 오빠 망설였죠..ㅠ.ㅠ

형도 역시 문자엄청 날리더군요..내가 니돈 떼어먹냐 자리 잡는데 돈 없으니 빌려달라는거 아니냐

난 어차피 부모형제 다버리고 왔으니 상관말라..너혼자 잘살아라..이러더군요..젠장..

울 오빠 또 빌려줬습니다 그게 2주전인데.. 누나 또 돈 350만원빌려달랍니다 무슨 세금을 못냈답니다

울 남친 돈없다고 했더니 적금 해약해서 빌려달라더군요..그게 말이 됩니까

옆에 신랑 놔두고 이제막 벌겠다고 지 먹을거 안먹고 사입을거 아껴사는 동생한테 그게

무슨 말입니까...제가 난리쳤습니다 오빠가 집이있냐 돈이있냐 이제좀 살겠다고 돈버는데 그걸

깨서라도 빌려달라는게 말이되냐고..남친이 안된다고 했더니 급기야 남친이름으로 대출을

해달라더군요..어이 상실이죠

남친이 핑계댄다고 한다는말이 난 대출받을수 없어.. 이러던구요..

그.러.자. 저한테 빌려달라고 하면 안되냐는군요..저요..아무리 오래사겼어도 돈 안빌려줍니다

그런데..아무리 집안에서 다알고 결혼할 사이지만 아직은 아닌데 저한테 빌려달라뇨..

말이 됩니까..결국 울 남친 대출받아서 돈 빌려주기로 했답니다 이잔 누나가 낸다고 했다더군요..

그거 당연한거 아닙니까..그런데 돈빌려달란 누난 당당하고 남친 핑계대다 빌려준다고 미안해하고..

제가 화내니 형제끼리 어려우면 그럴수 있냐 이럽니다 어려운 형제 울 남친 뿐입니다

막말로 누난 가게 해서 순 이익월 150이구요..매형 적어도 월 200~250법니다 보너스 나옴

더 받구요..형..한달에 180받는걸로 알고 있고 모아둔돈 꽤 있는거 압니다

울 남친..없습니다 작년까지 모은돈 집안일땜에 알게 모르게 다 나갔구요..

전에 모은돈중 누나 시집갈때 돈 없어서 집팔아서 전세로 이사할떄 남친돈 보탰습니다

형 안보탰구요..울 남친 막낸데 집에다 하는거 보면 장남입니다 결혼함 어머님 모시잡니다

이것도 할말 많지만 그냥 넘어갈꼐요..

이글 보시면 저보고 무슨 상관이냐 하시겠죠..하지만 결혼을 약속했고 그중 약속한게 내년까지 모아서

작은 집 전세 들어가서 1년 살고 융자받고 집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야금야금 돈빌려가면 언제 돈 모읍니까..물론 저도 적금 월금에서 80%붓고

있습니다 남친 하는거 보면 답답하고 짜증도 나고 복잡합니다..결혼해서도 이럴건지..이번에

빌려준 돈은 또 언제 받고 받을때무슨 소릴 들을지..정말 화가납니다

제가 화내면 남친 저한테 그만하라고 합니다 왜 화내냐고 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주제넘은 참견을 하는 걸까요..??

울 남친만 보면 참 성실해서 착실하게 잘 살수 있을거 같은데...정말 답답합니다

 

 

글고..이건 다른 질문인데 톡에 글을 첨올려서뤼..다른 게시판에서 별명으로 글 어떻게

올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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