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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 |2006.07.13 01:59
조회 1,111 |추천 0

얼마전, 여기에 글을 올렸다가 바로 지웠습니다.

시누 아는사람이 볼까봐..

 

그 내용인 즉, 저희랑 시누랑 차로 한시간 거리 살구.

전 시댁이 저희 집에서 차로 3시간 걸립니다.

거의 행사 있을때 내려가거든요. 그럼 시누도 친정 행사니까 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서로 맞으면 같이 내려가죠.. 우리가 델러 가던가.. 아님 시누네가 오던가..

근데 이번주에 또 행사에 끼었습니다.

 

신랑 직장이 저희집에서 40분정도 걸립니다.

또 신랑 집에왔다가 가면 2시간정도 소요 되니까 시간좀 아껴보자..

토요일에 사장님한테 말하구 일찍 끝난다길래..

19개월 된 아기랑 저랑 신랑 출근할때 ( 6시 30분 ) 싹 준비해서..

내려가자구 했습니다.  아무래도 연휴가 이틀끼다 보니, 차가 엄청 밀린다구,

신랑이 일찍 가자구 하네요. 시누한테 말했습니다.

오빠 12시쯤 끝나니, 회사 근처로 오라구..

그랬더니 자기 신랑 5시 반에 끝나서 집에 오면 6시랍니다.

저희보고 자기네 집에 와서 쉬다가 자기 신랑 오면 같이 가자네요.

시누 남편 톨날은 특근이라길래, 제가 그럼 오전만 하던가 쉬면 안되냐구.. 그랬더니 안된다네요..

( 특근은 쉬어도 된다던데..)

그때 가면 차 엄청 밀립니다.. 시누집쪽이 유난히 차도 밀리구요..

저희 신랑 직업이 하루종일 운전하고, 그때 가면 5시간은 족히 걸린다고

싫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가면 밀린다구.. 말하면서 얼버부렸더니..

기차 타구 간다네요.. 그러라구 했죠.

그러면서 제가 아버님 선물 샀냐구 했더니.. 갈지 안갈지도 모르는데 무슨 선물이냐구..

애기 ( 5살 )된 애기 데리고 어디 가기 힘들답니다. ( 평소엔 잘만 데꼬 친정 갑니다..ㅡㅡ)

차 없어서 불편하다면서.. 그런갑다 하고 얘기 끝냈죠.

 

그런데 오늘, 또 그러대요.. 기차표 없다구, 못갈지도 모르니까 아버님한테 말잘하라구..

그러면서 올라올때도 기차표 없다길래..

올라올땐 같이 오면 되죠. 그랬더니..

앞으로 오빠네 차 안탄다구, 눈치보이고. 불편하다네요..

그러면서 앞으로 기차 타구 간답니다.

저희 같이 내려가면, 시누 집까지 데다주고 옵니다. 저희집 오는데1시간은 더 오버되죠..

애기 안고 정말 힘듭니다.

시간이 맞으면 모를까.. 기다렸다가 같이 태우고 와야합니까?

저는 친정도 시댁이랑 같은곳이라, 친정도 가야고, 매일 시간에 쫓깁니다.

시댁도 일찍가야, 친정집도 빨리 갈수 있고..;;

시누야 한달에 한번씩은 친정가서 일주일씩 있다오지만,

전 시댁 행사있을때 내려가서, 시댁에서 자구 친정엄마 얼굴 잠깐 보고 옵니다..

암튼 초저녁에 잠깐 잠든사이.. 싸이에 글남겼더군요.

서운하다구. 차한번 타고 가기 힘들다구.. 오빠가 되서, 동생 걱정도 안되냐구..

자기 오빠한테는 암말도 못하구 저한테 그럽니다..ㅡㅡ

그러면서 싸이 일촌도 끊었더군요.. 그래서 저두 메신져 친구 삭제 했습니다.

실컷 고생해서 태워다 주면.. 뒷좌석에서 차가 불편하네 어찌네. 기차가 편하네..

그런말이나 하구..

 

아까 신랑이 시누 남편에게 전화해서. 이래저래 말해서..

특근 않하구 같이 타고 가기로 했는데..

싸이 일촌도 끊고, 기분 나쁘네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솔직히 저희 친정언니나, 내가 시누 입장이었다면.

전 그냥 먼저 가라고 했을텐데.. 우리 여기 이사안왔을땐..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제친구들한테 말하면.. 제친구니까 제편만 들길래..

제가 잘못한건지.. 속이 좁은건지 알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비 많이 오네요 ㅎㅎㅎ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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