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7세 젊은 팀장, MS의 희망으로 떠오르다.

이중대 |2006.12.03 03:11
조회 20 |추천 1
잠들기전 개인적인 습관이 하나 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네이버 뉴스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서 고객사를 입력하고, 퇴근 이후 혹은 휴일에 어떤 기사가 추가 보도되었나 체크하는 것인데.

그것은 아마도 고객사의 제품 혹은 기업명성에 대한 부정적 기사가 커버되었는지를 체크하던 것이 하나의 버릇이 된 듯 하다. 오늘도 잠들기 전 고객사의 제품인 X박스를 검색하였는데, 조선일보에서 지난 12월 1일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올렸다. 37세 젊은 팀장, MS의 희망으로 떠오르다.

기사의 댓글과 자료 이미지를 보면, 관련 기자가 뉴스위크의 내용의 대부분을 옮겨 놓은 듯 하다. 어쨌든지간에 나의 주목을 끈 부분은 기사의 시작이다.

 

지난 10월19일 오후 3시32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 직원 230명의 컴퓨터에 한 통의 이메일 동시에 날아들었다. MS가 의욕적으로 선보이는 MP3플레이어 ‘준(Zune)’ 개발팀원들은 순간 긴장했다. 발신자는 제이 알라드(J Allard·37). 그들의 팀장이었다. 메일을 클릭하자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로 가는 링크가 열렸다. 애플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비디오 파일이었다. 잡스는 말하고 있었다. “MS의 유일한 단점은 직원들이 감각(taste)이 없다는 것입니다.” 잡스는 강조하듯 덧붙였다. “MS 직원들은 감각이라곤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MS 엔터테인먼트 부문 디자인·개발 담당 부사장인 알라드는 이메일에 썼다. “나는 잡스가 이 말을 후회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기사는 MS 내부에서 제이 알라드가 경쟁사 CEO인 스티브 잡스가 MS 인력들을 하향평가는 동영상 링크를 '준' 개발팀원들의 자신들의 목표하는 바를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메일을 보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기업의 명성도가 있어 가능한 사항이기는 하지만, 매우 흥미로운 케이스를 언급하며 기사를 시작하고 있다. 대단히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라는 생각에 몇자 적어보았다.

참고로 J 알라드가 활용한 스티브 잡스의 동영상을 올려본다.



<EMBED src=http://www.youtube.com/v/4KmpRysCZV4 width=425 height=3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invokeURLs="false"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wmode="transparent">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