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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기 전 나타나는 증상

홍진희 |2006.12.03 09:20
조회 240 |추천 8


★사소한 것으로 다투기 시작한다★   이별의 시작은 시시콜콜한 "다툼" 이 절반이다   참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들로 다투기 시작하면   서로의 알량한 자존심으로 날을 세우기 시작한다   "성격차이" 는 분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회한다   그때 한발짝 양보했다면, 물러섰다면   이렇게 헤어지지 않았을 텐데 하고,   큰 다툼 한번보다 사소한 다툼 여러 번이 무섭다         ★할말이 없어지면서 연락도 형식적이 된다★   참 할말이 많았던 서로가 할말이 없어진다   전화를 하더라도 할말을 생각해야 하고   서로 말없는 조용한 시간들이 길어진다   할말이 없으니 연락도 형식적이 된다   하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점점 연락은   그 시간과 이유가 있어야만 오기 시작한다       ★무미건조한 데이트가 계속된다★   손을 잡아도 무덤덤해지고,   같이 영화를 보더라도 즐겁지가 않다   이런 감정들이 반복되면 감정 또한 마르기 시작한다   단조로운 데이트는 참 무섭게도   고백, 사랑, 이별이라는 단조로운 형식을 따라가게 만든다   결국 이별이 남고 이별을 하게 된다       ★다른 이성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른 이성은 분명히 처음 사귈 때도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별하기 전에는 유달리 심해진다   그것을 원인으로 자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게   불만이 많아진다   즉, 비교를 하기 시작하면서 사소한 다툼도 시작된다   "왜 그사람은 이러는데 너는 이러지 못하냐" 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무의식중 강요하게 된다       ★거짓 헤어짐들이 반복된다★   진작 이별을 하기 전에는 그 과정이 있다   몇번의 헤어짐을 고하고   몇번의 헤어짐을 번복하는 그 과정이 있는 것이다   서로가 지치게 된다   이런 거짓, 헤어짐들이 정말 헤어져야 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 거짓 헤어짐 중   하나가 진짜 헤어짐이 되고 이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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