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담배성분 분석
담배 연기 속에는 크게 보아 타르, 니코틴, 그리고 일산화탄소 등 세 가지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타르는 일명 '담뱃진' 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이것은 그 독성이 매우 강해서 옛날에는 재래식 화장실의 구더기를 죽이는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타르 속에는 약 2천여 종의 독성 화학 물질이 들어 있고, 그 중에는 약 20종류의 발암물질까지 들어 있습니다.
만일 하루에 한 갑씩 1년 동안 담배를 피운다면 유리컵 하나에 가득 찰 정도의 타르를 삼키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그 주위에 있는 사람의 폐는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적어도 43가지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산화탄소 - "산소를 빼앗는 무색 가스"
일산화탄소는 연탄가스의 성분입니다. 요즘에는 연탄가스 중독이 별로 없지만, 과거에는 이로 인한 사망자가 적지 않았습니다. 일산화탄소는 색도 냄새도 없는 유해가스로 몸 안에서 산소 공급을 방해합니다.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은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이 담당합니다. 일산화탄소는 산소에 비해 헤모글로빈과 200배 이상의 친화력을 가지기 때문에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결합하여 산소공급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흡연으로 죽음에 이르게까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흡연자의 산소의 이용률은 비흡연자보다 20 - 30%가 떨어지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신체내 산소부족으로 인하여, 혈관의 과도한 수축이나, 내벽 세포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심하면 동맥경화나 뇌혈관 장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면 일산화탄소의 증가와 산소의 저하로 인해 두통과 현기증, 메슥거림, 구토감이 오며 심장이 뛰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타르 (Tar) - "폐암을 초대하는 검은 가루"
담배에는 수많은 발암 물질이 있지만, 그 중 대표주자는 타르(Tar)입니다. 타르는 폐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담배를 피울 때 작은 입자가 되어 기관지나 폐로 들어갑니다. 크기가 커다란 입자는 가래로 다시 배출되나 매우 작은 (1㎛ 전후)의 입자는 폐 속으로 들어가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침착된 타르는 폐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비정상적인 세포, 즉 암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금연 교육 등에서 공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여주는 폐암의 사진 등을 보면 검은 색을 띄는 암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바로 타르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실제 지금도 흡연자의 폐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입니다.
담배연기 속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강력한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인이 박혀 담배를 끊을 수 없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니코틴의 작용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니코틴 때문입니다.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도 하는데, 때문에 심장의 관상동맥을 수축시켜 심근경색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에 밖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울 경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동상이 잘 걸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담배연기 속에는 일산화탄소도 들어 있는데, 담배를 피우면 혈관 내에 일산화탄소 유입이 많아져 빈혈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두통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담배 속의 주요 유해 물질]
비 소 : 개미 살충제로 사용됨.
암모니아 : 세척제로 사용됨.
부 탄 : 불 붙이는 점화액으로 사용됨.
카드뮴 : 재충전 배터리에 사용됨.
일산화탄소 : 차 배기가스에 포함됨.
청산가리 : 쥐약으로 사용됨.
포름알데히드 : 시체 방부제로 사용됨. 메탄올: 제트기 연로로 사용됨.
[흡연 장점]
- 이완과 편안함을 줄 수 있음
- 담배 맛이 좋음
-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멋있게 보인다는 생각에 흡족해짐
- 걱정이 줄어드는 것 같이 느껴짐
- 괴로움을 잊기 위해 필요함
- 직면한 문제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함
- 지루함을 덜 수 있음
- 흡연은 수줍음을 감소시켜 줄 수 있음
- 대인관계에서 꼭 필요함
[흡연 단점]
- 궤양
- 폐렴, 기관지염
- 폐암
- 고혈압
- 울혈성 심부전
- 골다공증
- 수명 감소
- 비만, 과체중
- 조기 노화
- 발기부전
- 불임, 생리불순
- 미각, 후각의 소실
- 유산, 분만 손상의 가능성 증가
- 만성 피로
- 수면 장애
- 손떨림(수전증)
- 처방된 약과의 상호작용
- 불쾌한 체취, 구취
- 정자 수의 감소
[담배를끊지못하는이유]
- 술과 담배를 피우며 친구들과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기때문
- 각종 모임에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거나 어색해 질 수 있음
- 자유시간이 따분하고 견디기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
- 갑자기 외롭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때문
- 업무상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때문
[흡연에 이르는 길]
1. 처음엔 친구가 먼저 피운다. "친한 친구에게서 그이의 향기를 느꼈다?"
2. 피우지 말라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3. 담배 피우는 현장을 기습해서 면박을 준다.
4. 그러다가 같이 피운다.
5. 화장실을 전전하며 숨어서 피운다.
6. 집에선 절대 피우지 않는다.
7. 그러다가 아빠가 담배 피우고 나온 직후의 화장실에서 피운다.
8. 나중엔 아빠 담배를 훔쳐서 피운다.
9. 돗대를 빼내서 피울 경우 아빠가 의심한다.
10. 모기향을 펴놓고 모기향이라고 오리발 내민다.
11. 아빠 재떨이를 뒤져 장초를 고른다.
12. 또 의심을 받는다.오빠 친구가 왔다가 담배를 피워서 냄새를 풍겼다고 거짓말해서 모면한다.
13. 오빠한테 아빠가 피운 것처럼 꾸미고 아빠한테는 오빠가 피운 것처럼 꾸민다.
14. 까페에서 담배 냄새가 몸에 배었다고 우긴다.
15. 손에서 담배 냄새 나는 건 재떨이를 비울 때 손에 묻었다고 거짓말한다.
16. 이젠 다들 잠든 밤에 베란다에서 피운다.
17. 낮에 아무도 잘 들어가지 않는 세탁실에서 피운다.
18. 공연히 돈 주고 까페에 나가서 피운다.
19. 담배는 옷 서랍에 숨겨놓다가 한번 들키면 아빠 옷주머니에 숨겨놓는다.
20. 그 담배를 아빠가 피워버리면 효도한 기분이 든다.
21. 그러다가 담배가 떨어지면 아빠 돗대를 훔쳐 핀다.
22. 오빠가 은근히 눈치를 채지만 차마 말하지 못한다.
23. 오빠 담배가 동이 나면 공연히 동생 방을 기웃거린다.
24. 이젠 오빠가 동생 것을 압수해서 피운다.
25. 나중엔 몇 가치를 남겨두고 압수한다.
26. 그러다가 나중엔 담배 있으면 하나만 달라고 한다.
27. 그러다가 들키면 어떡하냐고 오빠가 같이 협조해준다.
28. 그러다가 오빠가 선심 쓰는 척하며 담배를 권한 뒤 불을 붙여준다.
29. 여동생이 오빠의 여자친구가 담배 피우고 있음을 눈치챈다.
30. 그것을 부모한테 이르겠다고 협박한다.
31. 술 한잔 마시면서 시누 올케가 함께 피운다.
[흡연과 자궁경부암]
흡연과 자궁 경부암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흡연 여성이 비흡연 여성보다 자궁 경부암에 결릴 확률이 35%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학계에서는 흡연이 자궁 경부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궁 경부암 뿐 아니라 모든 성기관과 관련된 질병의 원인이라고까지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쪽 모두 흡연이 성기관의 질병을 유발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의하면 흡연자가 금연을 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급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흡연 여성의 자궁 점액에서 담배 성분이 발견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물질들은 돌연변이와 관계가 있고 자궁 조직의 항암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그러나 이 경우도 흡연 여성이 금연을 하면 자궁암 발생을 반으로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브와 담배]
원래 이브가 살던 나라에는 담배가 없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6세기) 담배가 동양에서 이브의 나라로 들어오기 시작하였답니다. 그러고 한 참 뒤인 19세기 담배 공장이 생겼더랍니다. 담배공장이라고는 했지만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도 가내 수공업이었지요. 담배는 손으로 말아졌고 당시 공장 노동자가 생산하는 담배의 개수는 시간당 120 개피 정도였지요.
19세기말이 되자 드디어 버지니아에서 시가렛을 대량으로 말 수 있는 기계가 발명되었습니다. 이 기계가 발명되자, 그야말로 공장다운 공장이 되었습니다. 담배는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 담배를 팔아 수입을 얻게 되는 담배 회사들은 담배판매를 위하여 이전과는 비할 수 없이 적극적으로 마켓팅을 하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담배회사들인 아메리칸 토바코와 알 제이 레이놀즈 등 담배회사들이 담배판매에 열을 올리게 되었고 더 많은 담배를 팔기 위한 전략을 세우면서 기존의 타겟인 남성들 대신에 새로운 소비자 그룹으로서 바로 이브 등을 주목하기 시작했답니다.
이브가 누구냐고요? 이제 이브에 대해 소개를 드리죠. 이브로 말하자면 영어를 사용하는 가장 먼저 산업화를 이룬 나라(미국)사람이고요, 세상의 절반인 여성의 한명이지요. 음, 이브가 한국 사람이라면 갑순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브는 도전적인 신여성으로 권위를 부정하고 새로운 일을 선호하는 멋진 여성이었지요. 물론 가끔 감정적으로 되기도 하고, 불안해하고, 짜증이 있기는 했지만요.
어쨌든 담배 회사들은 이브를 대상으로 한 판매전략을 추진하기 시작했답니다. 이브가 어릴적만 해도(19세기 말 20세기 초) 흡연자들은 주로 남자들이었던 반면, 이브가 스물 다섯이 되던(1920년대)때부터는 제인과 같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광고전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광고 전략이냐고요? 예를 들면 당시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초록색 문양의 럭키 스트라이크를 판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나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답니다. 여러분도 짐작하셨겠지만 이브는 감각이 만만치 않잖아요. 그 당시 유행에 떨어진 색깔의 럭키 스트라이크를 좋아할 리가 없죠. 눈치 빠른 당시 아메리칸 토바코의 홍보담당자는 초록색이 제인에게 호소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는 재빨리 그 해 가을 그는 여성잡지와 패션쇼 등을 통해 초록색 패션을 대대적으로 유행시켜 이브가 럭키 스트라이크의 초록색을 세련된 색으로 느끼게 만들어 이브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답니다. 한편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이야기는 담배가 유럽에 전해진 직후인 16세기부터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있었고, 이브가 살던 시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브는 친구들이 흡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번쯤 담배에 유혹되기도 했지만 건강의 유해성을 알았기에 담배를 피우지는 않았답니다.
이브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쉰이 되고 이브의 딸이 스무살이 되던 때(1950년대)가 되었습니다. 이 때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담배의 유해성과 담배가 폐암의 일으킨다는 것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었고, 이 연구결과는 담배의 유해성을 더 강하게 대중이 인식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반흡연 캠페인도 확산되었습니다. 반흡연 캠페인의 도전에 당하기 시작했던 담배 회사들은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브와 이브의 딸, 그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켓팅을 전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고심, 고심 끝에 담배 회사들은 아주 대단한 아이디어를 얻었답니다. 바로 여성해방운동세대에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는 광고전략을 히든카드로 내놓은 것이지요. 그 예가 바로 1968년 어느 여성잡지에 실린 '버지니아슬림'의 담배 광고입니다. 앤더슨 부인은 첫 담배를 1910년 5월 19일 할아버지 농장의 다락방에서 피웠다고 합니다. 신씨아 벨은 첫 담배를 1912년 1월 4일 낡은 헛간 뒤에서 피웠다고 합니다. 얼어붙는 날씨였다고 합니다. 마이라 필립스는 고백하기를, 1911년 3월 4일인가 5일에 다람쥐와 새만이 그녀를 볼 수 있는 시골의 야외에서 첫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이제는 당신들만의 새로운 날씬한 필터 담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여성잡지에 실린 광고문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915년 로빈슨 여사는 창고 뒤의 지하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들켰습니다. 그녀는 34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에 의해서 곧장 방으로 보내졌습니다.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여성만을 위한 날씬한 담배가 있습니다. 새로운 버지니아 슬림. 한 대 부치세요. 어떤가요?
우리의 이브도 넘어갈 만한 너무나 유혹적인 광고가 아닌가요?
그리고 1960년대 이후 이브와 이브의 딸들, 친구들은 이제 담배를 피우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도 담배 회사들은 쌈박한 새로운 전략을 계속 세우고 있습니다.
그 한 예가 흡연이 살을 찌지 않게 해준다는 암시와 함께 때로는 여성이 아름답고 가치있다는 메시지로 제인을 유혹하는 것이지요. (예-버지니아슬림이나 카프리수퍼슬림스) 물론 아직까지 잘해오고 있긴 하지만 담배의 유해성이 점점 명백히 밝혀지면서 담배 회사들의 고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하나는 30여 년 전부터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제인과 청소년을 타겟으로 적극적인 은폐와 홍보를 해왔다는 이유로 미국 담배회사들은 현재 소송, 보상 및 규제 등의 문제에 걸려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더 세련된 문화의 이브와 이브의 딸들에게 들어 먹힐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여성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임신과 출산 때문에-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임신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고,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흡연은 여성의 적"
여성은 남성보다 담배로 인해 더 큰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작은 폐를 갖고 있어 같은 양의 담배를 피워도 여성들이 훨씬 더 큰 피해를 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임신기능이 저하됩니다.
초산여성 1,3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 임신 중에 하루 반 갑 이하의 담배를 1년 동안 피운 여성은 피우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 시도가 시작된 후 12개월 안에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이 약 50%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1996년). 그 이유는 흡연이 생식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쳐서 배란감소, 난관의 운동성저하, 수정란의 착상장애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보건대학의 브렌다 박사의 연구
담배를 피우면 임신이 잘 안될 뿐 아니라, 시험관 아기나 여러 가지 불임시술 성공률도 낮아진다.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은 흡연 여성들의 인공수정 성공률이 비흡연자의 절반쯤에 불과하다고 보고했다 여성의 피부미용을 해칩니다.
담배를 피우면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주름살을 지게 하는 조기피부노화현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것은 담배진의 찌꺼기가 모세혈관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흡연할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가 혈중의 헤모글로빈(Hb)과 결합하여 카복시헤모글로빈을 형성하게 되면 원래 헤모글로빈의 작용을 돕던 산소가 결핍하게 되어 조직으로의 운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세포의 대사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에도 악 영향을 주고, 혈관벽에 변화를 초래하고 혈소판의 응집력을 크게 하여 혈류의 흐름을 방해함으로써 상처의 정상적 치유과정을 지연시키게 됩니다. 또, 여성 흡연자들은 대개가 윗입술에 잔주름이 많이 지는데 이는 담배를 물기 위해 계속적인 입술 근육운동 때문입니다.
노화가 빨라지고 조기 폐경이 옵니다.
흡연 시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게 됨으로써 피부노화현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피부의 노화현상이 빨리 와 늙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흡연하는 여성들은 폐경이 일찍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저항력 약화와 각종 질병에 잘 걸리게 됩니다.
호흡기 질환, 심장병, 만성 기관지염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증, 폐암에 걸릴 확률 또한 남성보다 큽니다. 여성 흡연자가 호흡기질환으로 숨질 위험은 남성 흡연자의 2배, 심장마비, 뇌졸중 등 혈관성 질환으로 숨질 위험은 1.5배 가까이 높았지만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남녀 흡연자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흡연은 다이어트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흡연이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나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복부형 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흡연이 배불뚝이를 만드는 이유는 아직 명확치 않으나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교감신경과 비슷한 물질인 관계로 체내 지방을 팔다리에서 배로 옮기는데 일조를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의 49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흡연여성 일수록 복부형 비만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배가 나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흡연관련질환]
담배에 학대 당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
"놀라운 공격력의 전천후 폭격기! 담배"
담배가 사람의 몸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합니다. 잘 알려진 폐암과 같은 호흡기의 문제 뿐만 아니라 각종 신체 부위의 암을 유발합니다. 호흡기 이외에도 순환기에 매우 막대한 영향을 미쳐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 질환이나 말초 혈관 질환, 성기능 장애, 뇌졸중을 유발합니다. 또한 소화기능의 방해, 피부 건강, 구강 건강을 해치는 등 신체 곳곳을 해치는 놀라운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니코틴이라는 성분은 중독성이 강하여 스스로 조절력을 잃게 하는 중독상태에 빠지게 합니다. 또한 흡연은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장점이 된다는 개개인의 핑계에 반해 오히려 가족이나 동료, 기타 대인 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어, 새로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결국 정신 건강도 해칠 수 있습니다.
[ 암 ]
식도암, 폐암, 췌장암, 구강내의 암, 후두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진짜로 담배가 암을 유발하는가?
혹시나 괜히 과장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기대를 완전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확실히 암을 유발합니다. 폐암의 경우는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배의 발생율을 보입니다. 모든 암의 30%가 담배 때문에 발생합니다. 또한 담배 연기와 직접 접촉되는 입이나 식도, 후두, 기관지, 폐의 암은 90%정도가 흡연 때문에 생깁니다. 또 담배 연기와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자궁 경부, 췌장, 방광, 신장, 위장, 혈액 성분 등의 암 발생률은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1.5-3배 정도나 높습니다.
[ 발암 물질 ]
세상을 살면서 모든 발암물질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곳곳에 널려있는 것이 환경 호르몬이고 발암 물질입니다. 공기 중에도 물에도, 먹는 음식에도 포함되어 있는 모든 발암 물질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담배의 발암 물질은 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담배 연기에 함유된 성분 중 현재까지 알려진 발암 성분은 43가지입니다. 대표적인 것은 타르이며 이들은 환경이나 각종 주위에 함유되어 있는 것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농축되어 있는 발암 물질입니다. 그러므로 각종 환경 호르몬이니 이런저런 발암 물질이니 하여 이를 피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금연을 하는 것이 수십 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암의 위험은 담배 연기에 노출된 정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담배 연기 자체로도 강력한 발암 인자이지만, 술과 같은 다른 인자와 상호작용을 하여 암의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그러므로 술과 담배의 궁합은 겉은 그럴 듯 해 보여도 속궁합은 최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담배 속에는 적어도 20여종의 A급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발암 물질들의 축적으로 담배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우면 암의 발생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인류에게 발생하는 암 중 30∼40%는 담배로 인한 것입니다. 마약 이 세상에 담배가 없었다면 전체 암의 약 40%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호흡기계 질환 ]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담배 연기로 가득한 폐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일차적으로 기관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켜 기침과 가래를 만들며 점차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면서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기능이 약화됩니다. 또한 기관지 점막에 있는 섬모기능을 약화시켜 가래를 내뱉는 능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폐 밑 깊숙한 곳에 항상 가래가 남아 있어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담배 속의 독성물질이 직접 폐포에 작용하여 폐포벽의 신축성을 저하시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유발하며, 20∼30년간 담배를 계속 피우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 폐기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독성물질은 폐 세포벽의 신축성을 저하시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약 70% 이상에서 흡연과 직접 관계가 있으며, 비흡연자에 비해 25배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담배로 인한 호흡기 질환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물론 폐암입니다. 흡연자의 폐암 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6∼9배나 높습니다.
[ 심혈관계 질환 ]
혈전증, 폐쇄성 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부정맥, 동맥류, 동맥경화증
심장순환계 장애로는 관상동맥 질환의 조기발병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질환은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하여 60∼70% 정도 그 위험도가 증가되며, 특히 30대 후반에서 50대 전반 사이에서 급사의 중요한 원인이 되어 비흡연자에 비하여 약 2∼3배 급사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 흡연자의 경우 피임제를 동시 복용하면 피임약 복용을 하지 않는 비흡연 여성에 비하여 그 위험도가 약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의 작용으로 담배를 한 대만 피워도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빨라지며 말초 혈관들이 수축됩니다. 또한 혈소판의 혈액응고 작용을 증가시켜 혈전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담배 연기 속의 일산화탄소의 증가는 혈액의 산소공급능력을 저하시키며 약한 빈혈상태를 유발시켜 모든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위와 같은 현상들이 장기간 지속되면 심근경색에 이환될 확율이 3배, 뇌경색이 발생될 확율이 2배나 증가됩니다.
[ 소화기계 질환 ]
소화성 궤양 담배를 피우면 소화가 잘된다?
食後에 不煙草하면 三抄卽死이니라. 우스개로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식후의 담배에 대한 기호를 알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소화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담배는 소화기능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흡연은 식도와 위 사이의 근육을 이완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고, 췌장의 기능을 방해하여 십이지장 내용물을 산성 상태로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은 위궤양의 유발요인이 될 수도 있고, 치료를 지연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화기 질환은 각종 소화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위궤양의 발생 빈도가 훨씬 높아 흡연에 의한 소화기계 질환의 발병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담배연기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입 속은 흡연으로 인한 갖가지 폐해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는 곳으로 실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여 구강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3배나 높습니다. 흡연자의 인상을 좋지 않게 하는 누런 치아는 물론, 각종 치주 질환이 흔합니다. 구취 역시 사회 생활에 치명적이고, 미각과 후각이 떨어지는 것도 감수해야 합니다.
[ 성기능 장애 ]
발기부전 "고개 숙인 남자, 고개 숙인 담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담배는 성의 기호로 많이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중절모에 담배를 물고 외로이 서 있는 멋진 남성의 모습은 전형적인 주인공상입니다. 그러나 실제에서도 흡연 남성들이 섹시할 것인가? 물론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흡연 남성이 비흡연 남성에 비해 2배 정도 발기 불능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담배로 인해 혈류의 장애가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발기에 필수적인 혈관에 문제가 생긴다면 좋은 성기능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즉 담배를 피우면 말초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음경의 해면체로 가는 혈관의 흐름을 나쁘게 해서 결국 발기 부전에 이르게 됩니다.
발기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과 여성의 수정능력 모두 흡연에 의해 저하됩니다. 흡연하는 남자에게는, 정자 수가 적어지고 정자의 모양이 불규칙이고 정자의 운동성도 비흡연자의 것보다 떨어진다. 또한 흡연하는 여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불임 가능성이 2.7배나 높습니다.
[ 피부 ]
피부 건강을 해치는 것은 자외선만이 아닙니다.
피부 미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입니다. 흡연은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합니다. 니코틴은 혈액 속의 아드레날린 수준을 높이게 되고 이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체내의 혈액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피부 표면까지 적당한 수분이 다다르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담배 연기 자체도 얼굴 피부를 건조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연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화학 물질들도 피부를 자극합니다.
수분을 운반하는 혈액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피부는 탄력성을 잃게 되어 나이보다 일찍 주름살이 생기고 거칠어진다. 특히 담배를 빨 때 입을 오무리거나 눈을 가늘게 뜨는 흡연자 버릇도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 수명 단축 ]
"담배를 피우면 일찍 늙는다"
담배가 이런저런 이유로 사망률을 높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오랜 흡연이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본의 연구를 보면 흡연자의 뇌 위축이 비흡연자에 비해 많이 진행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은 이유가 흡연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연구 결과 사고나 살인, 자살 등에 의한 사인을 제외하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 흡연을 했다고 해도 일생에 20갑 이하를 흡연한 남성의 수명은 여성과 같은 수명을 유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 www.cyworld.com/kihyuni37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