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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에 관한 미치도록 아름다운 글들(2)

이기정 |2006.12.04 18:35
조회 27 |추천 0
 

사람은 갈대와 같다.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

사랑은 갈대와 같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도 뿌리가 뽑히지 않는 갈대,

갈대사랑.

그런 사랑을 해야한다.

 

 

사랑을 핑계삼아 거짓말을 하지마-

그만큼 상처가 더욱 깊어질테니...

 

 

끝없이 펼쳐진 바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

그 어딘가에서 만나지 않을까? 저 수평선 처럼..

우리 사랑도 끝이 없다면,

헤어지는게 아니라 어디선가 만날수 있겠죠..

-그 여자-

 

 

너무 늦었을때가 시작하기 가장 좋을때란말,

그 말이 너무나 믿고 싶습니다.

우리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시작하기 가장 좋을때란말,

믿으면 안되겠나요..

 


요즘 이뻐진단 소릴 참 많이들어,

사랑한다면 이뻐진단 소리, 안 믿었는데

나도 모르게 널 생각하면

웃게되고, 잘 보이고 싶고, 행복해지고..

그래서 이뻐보이는걸까??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 여자-


요즘 코에서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

친구들이 너 좋아하는 사람생겼냐고 물어보더라

웃기는 소리하지 말라고 떠넘겼는데

왠지 그 말을 가슴이 두근거렸어

왜냐고??

날 좋아해주는 너가 생각났거든,

너무 많이 좋아하지마!! 얼굴 곰보될라~!!

너도 내 생각 했으면 좋겠다

-그 남자-

 

 

외길사랑은 너무나 힘이들고 외롭지만

포기할수 없기에,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혹여, 가슴에 생채기가 나서 쓰리기도 하지만

바보같이 그 상처를 보기보단

그 사람을 바라보는것에 위로를 받고 행복을 느낌니다.

이루어질수 없기에, 더욱더 간절하고 소망하게 됩니다.

당신은 나에게 그런 존재였습니다.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가슴 아파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하지만, 알았더라도..

내 가슴이 이렇게 아프더라도..

난 당신을 사랑했겠죠..

난 이미 바보니까...

-연아-


뒤늦게 사랑을 받고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어버렸네요..

그 사람의 마음 너무나 아프게하겠지만...

난 모른척 할수 밖에 없습니다.

내 사랑을 지켜야하니까요.

미안해요 

-그 남자-

 

 

언제부터인지 당신의 사랑에 부담감을 느낍니다.

당신의 친절함에, 당신의 순수함에..

당신의 간절함에, 당신의 열정에..

당신의 모든것을 나에게 쏟아주는 모습에 난 언제부터인가

부담감을 느낍니다.

내가 그럴수 없기에, 내가 당신을 사랑할수 없기에..

-그 남자-


내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그를 사랑합니다.

이토록이나 가슴이 터질듯하고, 마음이 두근거리고

멀찍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고,

내 모든것을 다 쏟아 붓지 않으면,

난 내 가슴에 거짓말을 하는 것이기에

내 전부를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여자-

 

손을 뻗을만큼 넌 가까이 있었는데

왜 난 미쳐 몰랐을까,
분명히, 내 가슴을 널 알아보라고 미친듯이 소리쳤을텐데..

왜 난 미쳐 몰랐을까,

그런 날 보면서 넌...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겠지..

-그 남자-


가슴이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여러날, 여러시간동안 겨우 가라앉혀온 녀석인데

그를 단지 보기만 했을뿐인데

우리 가슴은 서로를 알아보는것 같습니다.
말랐는줄 알았던 눈물샘 또한, 터져버렸습니다.

-그 여자-

 

 

문득 문득 삶의 선택의 기로를 다시 떠 올리곤 합니다.

그대에게 고백할때의 갈림길,

그대와 같이 먹던 음식들,

그대와 함께 했던 행복한 데이트들,

그대와 헤어지던 내 생에 가장 슬펐던 그날,

그리고 아련한 추억의 잔상으로 남아있는 오늘,

 

그 때 왜, 최선을 다하지 못한걸까요

내가 상처받는것이 두려워서, 내가 받는것이 더 좋아서,

사랑한다면서, 전 당신께 모든걸 쏟지 못했네요

내 마음, 내 전부를..

뒤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당신도.. 모든걸다해 사랑하고 있나요?

 

 

한사람을 가슴속에 묻는다는건,

한사람을 가슴속에 품는다는건,

한사람을 가슴으로 살아한다는건,

그 공간만큼, 내 가슴속에 구덩이를 파야한다는것을-

그래서,

사랑을 묻고나면 그 따스함으로 상처가 전혀 아프지 않지만,

그 사랑의 크기가 너무 큰 만큼

그 사랑을 잃었을땐,

되돌릴수 없을만큼

큰 구멍이 가슴에 남아버려

지금의 나처럼,

너무, 너무, 너무

아프다....

-그 남자-

 

 

당신 왜 그렇게 끈질긴거에요!

맨날 이렇게 문자 보내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꽃 선물을 해주고,

직접 우리집까지 찾아와서 편지꽂아놓고,

기념일은 뭘 그렇게 다 챙기는지

빼빼로다, 사탕이다, 그만좀 줬으면 좋겠어요!

지겹지도 않아요?

이렇게 맨날 무반응으로 일관하는데?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니까요!!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깜상씨!!

-연아-


오늘 드디어 그녀와 대화를 했습니다

나긋나긋한 대화는 아니였지만,

처음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화난 목소리였지만 어찌그리 이쁘던지.

두근거리던 가슴이 터질듯이 쿵쾅거리던데요?

그동안의 노력이 효과가 있나봅니다.

그렇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더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가시를 내비칩니다.

이젠 어떻게 해야하죠?

그래도!! 사내대장부가 포기하면 안되겠죠?

더욱더!! 화이팅입니다!!

-깜상-

 

 

죽을 만큼 힘들어,

널 잊는다는게,
그렇지만 이렇게 죽지않고 살아있는건,

어디선가 날 보고 있을 너가 있기에

언제나 나와 함께 한다고 한 약속을 믿기에

이렇게 살아있어...

나 잘하고 있는거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면,

너무 독선적이된다.

나만 알고 그녀만 알고

다른사람의 상처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고 사랑을 할 수 없다

 

 

어쩌면 잊어버리는 편이 더 좋았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그 녀석 언젠간 기억해낼꺼라고..

너도 그래서 그 녀석에게 다가간거잖아 기억해내라고..

그 녀석, 추억에, 사랑에 눌려버린거야

하지만, 더 늦기전에, 돌이킬수 없게 되기전에...

그 전에 그 녀석 스스로 마무리를 지어야해...

그만큼 사랑했으니까...

 

 

이별역離別驛

이번 정차할역은 이별, 이별역입니다.

내리실분은 잊으신 미련이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내리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사랑역으로 가실분도

이번역에서 기다림행 열차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추억행 열차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당분간 운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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