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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썸데이)

안상태 |2006.12.05 23:34
조회 119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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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영원한 사랑이라 사람들이 지어낸 시시껄렁한 말장난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만화가 야마구치 하나와 어느 날 불현듯 찾아온 사랑에 피습 당해버린 3류 인생 석만이 진정한 사랑을 이뤄가는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50년간 이어진 일본 여자 구미코와 조선 남자 영길이 엮어온 '진정한 사랑' 의 행로를 쫓아가면서 자신들의 사랑과 맞닥뜨리게 된다. 진지하고 애틋한 과거의 사랑과, 솔직하고 대담한 현재의 사랑, 그리고 여주인공 하나가 그려내는 만화 작품 '썸데이' 속의 사랑이 한데 어울려 보다 풍성하고 넉넉한, 그리하여 '사랑'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얘기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데뷔 3년 차의 여류 만화가 야마구치 하나(배두나). 사랑의 열풍이 몰아치는 요즘 시대에 사랑에 대한 냉정하고 예리한 분석으로 '사랑의 해부학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승승장구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위기가 닥친다. 의욕있게 그려낸 새 작품이 연재 중이던 잡지에서 갑자기 중단된 것이다. 하나의 외할머니는 의기소침해 하는 하나를 위해 비밀여행을 준비한다. 편히 쉬었다 오라며 건네주는 티켓은 서울행 비행기표.

서울에 온 하나는 이웃집 할머니였던 구미코와 할아버지 영길의 이야기가 궁금해져 이들의 과거를 찾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흥신소 일을 하는 석만(이진욱)과 연락이 닿고 석만을 찾아 진표(김민준)가 일하는 병원으로 찾아온다.

석만과 함께 있던 진표는 만화 마니아이면서 하나가 그린 만화의 광팬. 진표는 하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호의를 베풀려 하지만, 하나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석만과 함께 취재여행을 떠나게 된다. 한편 석만에게 하나를 맡긴 진표는 생전 처음 느끼는 질투에 당혹스러워 하고, 이를 지켜보는 진표의 친구인 애니메이션 PD인 혜영(오윤아)은 이야기꾼으로 손색없는 구성 능력을 가진 석만이 흥미롭게 느껴지는데...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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