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벼랑 끝에 서있게 된 여자의 심경을 남자는 모른다..

김보미 |2006.12.07 23:48
조회 12 |추천 0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라온 줄 몰랐어요.

당신 손을 잡고 당신 눈길을 따라가느라

이렇게 높은 곳에 올려진 줄도 몰랐어요.

날개라도 달린 듯..

 

그런데 당신은 없고 이렇게 높고 외딴 곳에 나만 남겨졌어요.

세상은 나를 향해 일제히 불을 꺼버렸는데

나 혼자 어떻게 내려가나요.

이 자리에서 꼼짝도 할 수가 없는데..

내가 한 발도 못 움직일 거라는 거 당신도 알잖아요......

 

 

 

#.  사랑을 따라 순순히 몸을 내 맡긴 뒤

벼랑 끝에 서있게 된 여자의 심경을 남자들은 너무 모른다.

 

 

 

- 전경린

- 나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