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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최고의 월드컵

지성인 |2006.12.08 13:33
조회 684 |추천 31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최고의 월드컵이 언제 였냐고 묻는다면

2002년 한일원드컵일것이다. 하지만 난 2006년 월드컵이 내생애에서

최고의 월드컵이었다.. 바로 지금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녀를 만났기 때문이다.

때는 2006년 6월 13일 토고전때 나는 친구들과 광화문으로

응원을 하러 갔는데 친구한명이 자기 학교여자 두명을 대려왔다.

그 사건이 첫눈에 반한 사랑을 믿지 않았던 나를 바꾸게 만든 계기였다.

그렇게.. 그녀와 역전승이라는 즐거움을 동시에 얻게된 최고의 날이었다.

친구라는 매개체로 우연인척 조금씩 그녀와 만나고 친구들과 응원가다가

빠져나와서 그녀에게로 가서 같이 응원하는 바람에 친구들한테 욕도 좀

먹어가면서 그녀와 함께 월드컵 본선 3경기를 다 같이 보냈다.

미안하다 우리 SD 애들아 ㅠㅠ  

월드컵이 끝나고 만날 기회가 뜸해지자 난 같이 알바구하자며 만날 기회를

만들었고 친구 4명에서 같이 하려고했던 만남이 어쩌다 보니 그녀와 나만

만나게되어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렇게 만남을 가지다 그녀에게 고백을 하였으나

둘의관계가 남자 여자 사이로 지내왔다기보다 누나 동생으로 지내왔던지라

그녀는 내 고백을 장난으로 들어버린것이었다.. ㅠㅠ

다음날 친구 생일이어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녀때문에 술도 무쟈게

먹고 우엑도 좀 하고 취한상태에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바보같이 걱정해주는 그녀.. 난 그녀에게 기다려도 되냐고 물었다.

그녀는 고민을 하더니 기다려 달라고 한다.. 알았다고 기다린다고 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뒤.. 그녀에게 다시 고백을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녀는 안되겠다고 하는데 가슴이 왤케 미어지던지..

 내가 여자에게 매달려보기도 처음이고 이렇게 가슴이

아픈적도 처음이라서 그런지 이 사람은 놓쳐서 안되겠다는 생각에

놓아주질 않고 계속 붙잡게 되었고 그렇게 우리 둘은

밤을 지새다가 새벽 5시에 겨우겨우 둘만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힘들게 시작된 사랑이 160일이 다되어가는 지금 우리 사랑전선에 문제가 생겻다.

둘다 시험기간이고 과제 할것들이 많아서 서로 몸이 지쳐있으니 서로에게

짜증내고 그걸 내가 받아 줘야 하는데 어린애처럼 나도 받아쳐버리고..

그렇게 싸움을 하고.. 또 하고.. 계속.. 싸웠다.. 그 도중에 그녀가 나에게

가슴에 비수를 꽂는 한마디를 던졌다.. ㅠ 

이렇게 싸우는거 지친다고 우리 사이가 이제 지친다고 말이다..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는지.. 난 정말 그녀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무 어린애처럼

군것같아서 미안하다.. 나 힘들다고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가고싶다..

 

 

기자!!! 요즘 과제 하랴 셤공부하랴 봉사활동하랴.. 힘들지?? 내가 기숙사에 들어와

있어서 많이 도움도 못주고.. 심적으로라도 도움을 줬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해주고..

미안해.. 근데 내 마음은 너 하나만 생각하구 있다는거 알구있지? 바보 멍충아 ㅠㅠ

비온뒤에 땅이 더 단단하게 굳는다고 하자나.. 그러니깐..

우리 이 고비 잘 해결해 나가서 우리 다시 이쁜사랑하자 :D

기연아 보고싶다! 여지껏 사귀어 오면서 정말 너에게 정말 하고 싶던말

가슴속으로 수백번 수천번도 외쳤던 그말.. 하지만 너에겐 열손가락만으로도

충분히 셀수 있을 정도로 많이 해주지 못했던 그말.. 이제 크게 외칠테니깐 잘들어야해~

 

기연아 사랑한다 하늘땅♡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사랑이 있다면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사랑이 있다면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질리지 않는 사랑이 있다면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 있다면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사랑이 있다면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사람들의 말로 오고가고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는 사랑이 있다면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사랑..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 세상에 없다는걸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미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난..
어린아이같은 순수함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을 기도해봅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이 영원하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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