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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LA에서

김희정 |2006.12.09 19:57
조회 58 |추천 1


년전 미국의 엘에이 옆에 로스엔젤레스 시내관광때 단란주점에서 우리 일행과 현지인들간에 사소한 시비가 붙은적이 있었다. 당시 우리는 3명 그놈들은 대략 8, 9명정도 됐었다.
양손에 맥주병을 깨든 동생에게 미국 놈이 웃으며 일대일 맨주먹 맞짱을 제의했다. 어려서부터 맞짱이라면 자신있던 내가 나섰고 미국놈도 한명이 나섰다. 미국놈..덩치만 컸지 인상은 아주 순박하고 인상은 상당히 드러우며,,얼굴이 엄청 시커먼스라,,암튼 야수 그자체의 모습이엇다,,,.
선방으로 낭심을 뒤돌려차고 동시에 그놈 양쪽 귀를 잡고 이마로 박아버렸다. 느낌이 좋았다. 내 머리가 이렇게 깨질정도로 아플정도면 저놈 머리는...
아무튼 그날 내게 박살난 그녀석 왈 일대일로 밟혀보기는 처음이랬다.
귀국 후 그사건이 기억속에서 까마득히 묻힐때쯤 mbc espn에서 k-1을 보던 중 난 깜짝 놀랐다. 밥샙.........그녀석이었다. 나랑 미국의엘에이 옆에 로스엔젤레스에서 맞짱떴던놈. 험악한 인상과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 엿다, 지난 한국방문때 호텔로 찾아간 나를 녀석은 엄청 반기며 끔찍했던 그때 그일을 통역을 통해 웃으면서 말했다. 녀석과 난 요즘도 이메일로 서로의 근황을 묻고있다. 나한테는 이종격투기에 데뷔하지 말라는 부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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