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밤 봄비가 온다.
어느 누구에겐
망각의 술잔이고
어느 누구에겐
시작의 키스인.
다행히 봄비는 공평하다.
지우려는 자에게도, 쓰려는 자에게도
이 밤이 그렇게 찰라처럼 반짝인다고
그래서 네가 지우던, 쓰던
그건 그냥 봄비라고
아스팔트에 떨어지는 순간의 별꽃이라고...
이야기 한다.
후두두둑...

이 밤 봄비가 온다.
어느 누구에겐
망각의 술잔이고
어느 누구에겐
시작의 키스인.
다행히 봄비는 공평하다.
지우려는 자에게도, 쓰려는 자에게도
이 밤이 그렇게 찰라처럼 반짝인다고
그래서 네가 지우던, 쓰던
그건 그냥 봄비라고
아스팔트에 떨어지는 순간의 별꽃이라고...
이야기 한다.
후두두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