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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2006.12.10 17:20
조회 11 |추천 0


여자란-

 

하루종일 전화통에 매달려 전화를 기다리며

안달복달 전화가 안오면 그와는 끝장이라고 생각하거나

이별을 상상하며 마음을 졸인다.

 

사랑한다든지 좋아한다는 말을 자꾸 듣고 싶어한다.

생일이라든지 우리가 만난지 며칠째 같은 '스폐셜 데이' 를

꼭 기억해 챙기고 싶어하며 안 하면 슬퍼진다.

 

연애를 하면 다른 친구와 멀어진다.

우울해지거나 무슨 문제가 있으면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돌보지 않으면 돌아서지만 꽃 한송이에 금새 마음을 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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