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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들어온지 6주차가 시작된다. 시간은 잘 흐른다.

방민욱 |2006.12.12 03:35
조회 18 |추천 0
군에 들어온지 6주차가 시작된다. 시간은 잘 흐른다.
군에 들어 오기전 늘 놀 시간이 부족하여 시간이 잘 간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서도 시간은 잘 간다.. 언제나 수료의 그 날만 기다리고 있지만 막상 시간이 2주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새로운 생활에 두려움이 나타난다. 이제아주 조금 이 생활에 익숙해지려 하는데 또 다른곳으로 가야한다는게 적응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군에 오기전에는 모든게 싫었다. 이런 샐활등 늘 반복되는 일 왜 이렇게 세상이 귀찮게 하는 것 일까? 이 생활을 벗어나는 방범을 없을까? 하다 군에 가버리자 그러면 이 생활에서 벗어 날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군에 가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막상 들어오니깐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사회에 있던 모든 생활들이 그지겨웠던... 생활들이 지금은 그리워지고 샐활하고 아쉬워지고 한다. 왜 이제서야 후회를 하는지 그 땐 무슨 생각을 했던겆ㄴ지 조금만 더 생각하고 움직였으면 이런 후뢰는 없을 것이었는데..
지금은 무엇보다 사람들이 보고 싶다. 막상 만나면 할 애기도 없고 어색해 하겠지만 그냥 그 사람들의 옆에 있소 싶어진다. 그냥 옆에만이라도 있고 싶어진다.
늘 함께있던 사람들과의 이별이 이렇게 아쉬울줄은 몰랐다. 그전 까지만 해도 내가맘에 안들면 화를 내고 싫어하고했는데..여기서는 그런일이 너무 유치하게 느껴진다.
사소한 일 때문에 사람을 못 믿고 의심하고 했는데..지금은 사람을 못 믿으면 남들도 나자신을 못 믿는걸 알았다.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군에서의 샐활이 나를 조금이나마 성장시켜 준ㅓ 같다...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샐활이 나에게 조금의 성숙된 모습과 조금의 생각을 하게끔 여유를 준거 같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많이 있다. 많은 시간이 남은 만큼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남는 시간 만큼은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고 생각하며 생활해야겠다. 지금처럼 과거의 일을 후회하는 반성하는 시간이 없도록 하기위해서...
일요릴 오전 웅동에서 자유시간에~~~ - 방 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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