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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이 문제가 아닙니다.

김태성 |2006.12.15 01:11
조회 68 |추천 1

이글 저글 보다가 답답해서 씁니다.

 

요즘 많이들 말씀하시는 수영장 생리할인이라던가..군대문제라던가 화장실(?) 문제..

 

이런거 사실 남녀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회차원의 효율성 문제일 뿐입니다.

 

수영장 생리할인이라는거...수영장 업주들이 여자 차별하려고 일부러 돈 더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요금정액제를 책정했는데 여성분들 생리문제로 피해보는 부분이 발견된거 아닙니까.

 

이건 업주들의 영업상 피해와 여성고객들의 요금손해 득실을 따져서 합의할 문제지 남녀가

 

싸울 문제가 아닙니다. 화장실도 마찬가지지요..이것도 어차피 여자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면

 

건물주가 알아서 여자들 화장실 넓게 해주도록 유도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거 구분없이 무조건

 

어딜가든 여자칸을 확보하라는 것도 억지 아닐까요? 여성의류매장 같은 곳에서 남자화장실 좁다

 

고 난동부리는 마초는 없을거라 믿겠습니다 -_-; 이런 문제들 전부 남녀가 싸울 일이 아니라 다수

 

의 이용자와 공급자가 합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남자가 다수인 곳에서는 남성에게 편리하게. 여자

 

가 다수인 곳에서는 여성중심으로. 그렇게 하면 되는거지 어떻게 어딜가나 똑같이 하길 바랍니까.

 

예전에 식당 가서 남녀가 같은 돈내고 같은 음식 시키면 남자쪽만 양이 더 많게 주는 곳이 많았죠.

 

남자가 일반적으로 더 많이 먹어서입니다. 이것도 남녀평등하자고 외치면서 다 같게 만들면 업주

 

입장에선 상당량의 음식쓰레기를 만들거나 혹은 다수의 남성들에게 음식 양이 왜 이모양이냐는

 

비난을 받았겠죠.  진짜 양성평등의 세상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이런 효율성 문제가 아닌 다른 곳

 

에서 싸우세요...남아선호사상이라던가(이건 이미 거의 사라진 것 같지만.) 집안일을 여자만 하게

 

하는 문제라던가...데이트비용을 남자만 내게 한다던가..명절때 친정은 후순위로 항상 밀리는

 

문제라던가..남자는 집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는 잘못된 관념이라던가..

 

권리는 잘못된 인식을 타파하면서 찾아야지 타인에게 금전적 손해를 입힌다거나 비효율성을

 

강제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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