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1월 9일 with 상윤. 서울극장.
나는 별 기대를 안해서 보는데 지루하다던가 하는 무리는 없었지만. 다소 기대한 상윤이는 많이 분노했다.
보면서.. 설마 쌍둥일까. 했고, 설마 각기 쌍둥이가 각각의 여자를 사랑하고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였다. +ㅁ+;;;
처음에 얼굴이 다소 헷갈려서 보는데 고생했지만,
낯이 익은 이후엔 충분히 커먼센스로 예측이 가능하고, 반전따위가(있긴 했지만 없다는 편이;;;)없어서 보기 편한 영화였음.
돈 좀 쓴듯한 세트를 절묘하게 표현한 영상미와 더불어,휴 잭맨,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찬 베일이라는 특급스타들의 연기(실은 얼굴)가 봐줄만 했던 그런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