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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자살. 그끝은 어디일까

금선희 |2006.12.18 17:40
조회 46,215 |추천 850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아직 어리고 어린 중1학생입니다.

제가 어리다고 제 의견까지 제 생각까지 무시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그곳은 어딜까요?

학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학우들과 어울리는 곳

단체생활이란 걸 배우는 곳이겠죠,

 

부모님은 자식들이 학교를 어떻게 다니시는지도 모르고 그 실태조차 모르고

열심히 자식생각만 하며 돈을 버시겠죠. 저희부모님도 물론 그러시니까요

 

하지만 참 어처구니 없는 대한민국 초중고

아직 제가 고등학생은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교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중학교에 와서

전 정말 많이 실망하였습니다.

저희 학교는 입학하기 전부터 나쁜애들많이 다닌다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은 학교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돈뺐고

패고

지나가는데 툭치고

지나가는데 욕하고

애들 옷 빼앗아서 돌려입고

돈 빌려달라며 않갚고

학용품 체육복 다 뺏고

체육복 빌려주면 낙서하고

다른반애 들어와서 별짓다하고

옷팔고 다니고 않사면 욕하고

때리고 

 

이런 곳에서 공부는 무슨 공부일까요.

10대 투신 자살?

저도 중학생이고 물론 많이 경험했고 저도 자살을 생각한적이 수많습니다.

정말 이런 개념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아할까요

 

 

학교 폭력 그 끝은 어딜까요

솔직히 전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엄마아빠가 열심히 일하시고 버신돈을 빼앗아가는 그 아이들을 보며

그리고 그 아이들을 떠받들 이유 조건 하나도 없는데 떠받들길 원하는 아이들.

 

개념을 삶아 먹었는지

끓여먹었는지

볶아먹었는지

 

 

솔직히 퇴학시켜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퇴학시킬만 합니다.

 

 

도데체 자살의 끝은 어디일까요.

 

 

숫자몇개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방침

숫자몇개로 성적은 판단할수 있지만

인간성은 판단할수 없다고 봅니다.

 

공부를 잘한다고 겨우 숫자 몇개 높다고

넌 착한애 넌 나쁜애 하는 학교와 그 안에 있는 깨끗하지 못한 아이들

 

 

 

 

 

모든 학교가 이렇겠지만

대책이 너무 필요하다고 봐서 이런 얘기 올리네요

 

 

 

아무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아무잘못도 없는 학생들이

지금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정작 잘못을 한 사람들은 잘못을 한 아이들은

아무 죄책감 없이 아무 생각 없이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하...

 

 

한 여학생이 두시간동안 발로 밟히고 주먹으로 맞고

일분동안 쉴때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때 때린 아이들은 내려가 그아이를 다시 데리고 올라와

계속 패고 세시간동안 때리며 신고하면 죽는다 협박을 했다더군요

떨어질때 이미 그 학생은 팔이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졌는데

 

 

얼마나 아팠을까요.

 

자기 얘기가 아니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보면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얘기가 될수 있다고 당신자녀 얘기가 될수 있다고

당신 친척얘기가 될수 있다고 당신가족 얘기가 될수 있다고

 

 

지금 당신의 핏줄이 이런 일을 겪고 있다면 얼마나 화날까요.

아무 대책도 아무 생각도 없는 학교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은 공부만 가르키는 분이 아닌

아이들의 인성을 만드는 분이시 잖아요,

 

아이들이 다쳐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읭 깨끗한 마음이 없어진지는 아주 오래얘기 겠죠

 

하지만 깨끗한 아이들을 더러운 아이들이 흐려놓지 않게만 해주십쇼,

그게 선생님이 공부를 가르키기 이전에 할일이라고 봅니다.

 

 

선생님한태 얘기해봤자 선생님은 드른척도 않합니다.

자기 자녀의 일이여도 그럴까 싶습니다.

 

 

 

 

학교폭력

 

그 끝은 어디일까요

 

 

 

수 많은 리플들 그리고 제 미니홈피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제 방명록에 따뜻한 말들 남겨주신 분들께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따를 당하거나

밟히구 있는건 아니에요^^저희학교에도 그런일이 많고 저도 몇번 당해봤을뿐이죠

 

 

그리고 악플다시는 분들께.. 음..

제가 못나가서.. 뭐 그런 말씀은 않해주셨으면 해요.. 이건

저에게 일어난 일을 토대로 쓴것이 아니라

뉴스,인터넷,그리고 제 주변에서 느낀것을 쓴것일뿐이니까요..

 

 

그리고 음 사진첩에 제 사진 보시고 쪽지 하지마세요..

지금 한사람한태만 몇십통씩 쪽지가 오고 있는데요

솔직히 조금 무섭기도 하구..그리고 제 사진중에 미니미 머리띠를 하고 있는 사진은

직접 만든거니까요.. 어디서 샀냐 라고 물으신다면 좀 곤란해요ㅠㅠ

댓글은..죄송하지만..삭제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마지막으로..

 

 

솔직히 학교폭력이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한 직장인에게도 직장에서 그런일이 벌어질수도

있는것이구요.. 제가 또 한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하반신마비가 되었다더군요

 

 

두시간동안 친구들에게 맞고

일분동안 쉬라니까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는데

친구들이 내려가서 다시 끌고와 또 때렸다더군요

 

그래서 하반신마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저에게 욕을 하시겠습니까?

물론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도

그리고 이 미숙한 글을 지적해주시는 분도

전 다 이해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같은 네티즌의 입장에서

제 말에 다 동의 하리라곤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 절 이해해달라고 한적도 제 글을 이해해달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조금의 관심으로 깨끗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내가 아니여도

 

미래의 내 자식들이 많은걸 배울 학교를 많은 걸 배우게 될곳을

조금 깨끗하게 만들자는 것 뿐입니다.

 

 

제 미숙한글을 읽어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표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되시구요..

지금 옆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위로의 한마디씩 해준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는 행복한 겨울이 될거 같네요

그리고 12월의 최고의 행사 크리스마스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추천수850
반대수0
베플박원|2006.12.19 17:39
그렇게 나쁜행동을 하는 애들일수록 감싸주고 왜 그렇게 됐는지 더 보듬어주고...이따위의 말을 해대는 가식적인 윗놈들때문에 저 어린양들이 폭력의 그늘속에서 희생되는것이다...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법이...아주 강한 처벌과 응징만이 어린양들을 늪속에서 구출 하는 첫번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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