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의 연기가 빛났다는 것 빼고는 그다시 큰 감흥이 없다.
하지만 판타지 속에 뼈있는 이야기를 담아낸듯 하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려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할머니의 존재가 엄마와 이모로 인해 사라진다는것 자체가 충격이여서 결국 외로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싸이보그라 생각하게 된다는 점이- 어쩌면 이 영화는 현대적 이 사회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표현한지도 모르겠다...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