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는게 다는 아니야...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네가 날 정말 한번이라도 좋아한 적이 있었는지... 그 동안
말은 안 했지만 불안했던 거 사실이야... 선물도 줬지만...
그래서 동기들 조언받고
그 날 내 마음을 직접 표현하려고 했는데...남자답게~
근데 그때도 거절했지...( 설령 약속이 있다 해도 날 좋아한다면 아니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런식으로 거절하진
않았을거야...) 그렇게 생각했어.. 많이 속상했어... 실망도 했고...
그래서 무심결에 마음에도 없는 말 던진 거야...
그리고 그 선물.. 네 마음 떠보려고 한 것도 장난치려 한 것도 아니야.. 나 며칠을 고민고민해서 생각한 거야.. 네가 무제때 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때 선물 주면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줄려고 했는데 말야... 그 때 처음으로 내 성격이 싫었어... 적극적이지 못한.. 용기 없는.. 소심한..내 성격이...
무려 3년이야... 널 좋아했던 시간이... 널 처음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잊은 적 없어.. 내 마음은 단 한사람뿐이었으니까...
다른 여자들이랑 만나고 애기를 해도 미팅을 어쩔 수 없이 나갔어도 흔들린 적 없어.. 결코... 그 시간은 잊지 못할거야 아마도
이제서야 널 만났고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널 진심으로 좋아했었어.. 그건 진정 변함없는 사실이니까..
비록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만 서로간의 오해 풀고 좋은 감정으로
남았으면 해서 이렇게 글 남긴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비록
내가 곁에는 없겠지만 더 좋은 사람이 네곁을 지켜줬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