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살짝 오른상태를 찬양하며!

이준 |2006.12.25 13:54
조회 12 |추천 0


 

살짝 오른상태를 찬양하며!

 

겁이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이다.

 

마른하늘 아래 크리스마스가

 

비참한 일 없이 흘러간다.

 

나홀로 물든 채

 

무는 시가렛은

 

수난사를 온몸으로 대변하고 있다.

 

종내 타오르고

 

그 불씨를 나에게 전달한 채

 

들판으로 사라져 간다.

 

거친 쇠잔에 드는 보르도 한잔.

 

이미 음악과 나는 한몸이 되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