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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CHRISTMAS

박영호 |2006.12.25 15:30
조회 13 |추천 0
크리스마스라고 이제 부르지 않기로 했다...
성탄절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라고 한다...
그날이 무슨 자신들의 이벤트인 것 처럼...

산부인과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다...
3, 4월에 낙태수술이 많아진다고...
크리스마스에 성관계를 가지고...
그것을 처리하러 온다는 것이다...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만 드리고 앉아있다...

서울시청 트리에 별인가 십자가인가를 달려다가...
네티즌들의 강한 항의를 받았단다...
크리스마스는 전세계의 축제인데...
무슨 기독교의 상징들을 달아놓는냐고 야단이다...
크리스마스가 크라이스트 마스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모양이다...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런 항변이 없다...

그래서 나는 더이상 크리스마스라고 부르지 않기로 했다...

성탄절의 주인이 예수님이었음 좋겠다...
믿지 않는 자들이 놀랄만큼, 화낼만큼, 그리고 마지막에는 당연시 여길만큼
믿는 자들이 깨어나서 그걸 말했으면 좋겠다...
아님 차라리 이것이 우리들만의 행사였으면 좋겠다...
믿는 자들만 모여서 주님을 찬양하고...
믿지 않는 자들은 그저 똑같은 일상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더이상 성탄절이 이벤트가 되는게 싫다...

자본주의의 폐단이 몰고 온 현상...
나로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성탄절을 통해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다는 것은 증명되는게 아닐까...
하나의 그런 도구가 아닐까...
지금의 크리스마스 따윈 없어져버려라...
뒤집어져버려라...
사라져버려라...
몽땅 죽어버려라...ㅠㅠ

원래의 의미가 사라진 것이 가치가 있을까...
금이 금으로써의 모습을 잃어버리면 금의 가치는 없어져 버린다...
그리고 새로운 가치가 부여된다...
그것을 금이라 부를 수 있을까...

성탄절의 본래 의미...
태양신 숭배에 대적하기 위해...
악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님을 위한 축제가 되어야 할 성탄절이 이제는 전세계인이...
쾌락을 추구하는 도구로 전락했다면 그게 성탄이라고 이름붙여야 하는가...
차라리 성탄이라고 하지마라...
쾌락절이라고 해라...

아직도 할 짓이 없다고 떠들어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여...
차라리 교회가서 주님과 만남을 가지던지...
주님을 찬양하던지...
주님을 위한 날이 되게 했으면 좋겠다...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줄 아셨으매도...
당신과 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이땅에 오신...
그분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제 1회 HOLY EVE 참여중 나에게 생각나게 했던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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