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정보회사가 말하는 1등 신부감

배연경 |2006.12.26 00:12
조회 179 |추천 1


결혼 정보 회사가 밝히는 신부 등급이래요~ 전체적으로 외모와 스타일을 종합해보면 영화배우 심은하가 가장 가깝다. 얼토당토 않게 심은하라니, 남자들은다 도둑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을 던지기 전에, 여자들의 이상형을 종합해보면 탤런트 송승헌이 나온다는 사실. 피장파장이다. 아래 체크 리스트에서 자기에게 해당하는 항목이13개 이상이면 1등급, 8개~12개면 2등급, 4개~7개면 3등급, 4개 미만이면 4등급 정도라고 보면 될까? [외모 및 스타일] 여자에게 키는 너무 커도 마이너스, 너무 작아도 마이너스. 160cm 이하면 너무 작고 165cm를 넘어가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 한다. 162~164cm 정도가 딱. ...통계상 숫자이긴 하지만, 십단위가 4일 때와 5일 때의 엄청난 차이를 아는 우리로서는 50kg이 아닌 것이 씁쓸한 일! 겉으로 보기에 ‘날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몸매다. 이젠 지겨울 때도 되지 않았나? 요즘 김남주나 이영애의 커트 스타일도 각광받고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상형은 긴 생머리. 또 머릿결은 얼마나 따지는지, 여자들보다 까다롭다. 이마가 너무 넓으면 자칫 짱구 같아 보이거나 얼굴이 커 보이고, 또 너무 좁으면 답답한 인상을 주어 싫어한다. 눈썹도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남자들은 풍성하고 긴 눈썹에서 여성스러움을 느낀다. 남자들 쌍꺼풀 타령이야 생머리만큼이나 오래된 이야기. 우스개로 쌍꺼풀은 성형수술도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여자들도 할말 없다. 클레오파트라의 미모를 한마디로 대변하는 콧대. 콧방울 크기가 적당하고 오똑하게 솟은 콧대를 좋아한다. 입이 너무 크면 헤퍼 보이고 너무 작으면 고집스러워 보인다. 남자들이 여자에게서 가장 섹시함을 느끼는 신체 부위 중 하나. 요즘은 피부가 예뻐야 미인이라는 말을 듣는다. 까무잡잡한 피부는 건강하고 섹시해 보이지만 남자들에게 어필하는 건 역시 하얗고 트러블 없는 피부. TV 보면 온통 조막만한 얼굴이 가득. 달걀형이다 못해 너무 갸름해 뾰족하기까지 하다. 생각해보면 TV가 남자들 다 망쳐놨다. 발랄한 캐주얼도 좋고, 생기발랄한 힙합도 좋지만, 남자들은 단정한 세미 정장을 선호한다. 무릎 길이 스커트나 일자 정장 바지가 꾸준히 인기. 옷도 검정, 구두도 검정, 게다가 장식 없이 깔끔한 구두라니. 대충 그들의 머리 속에 있는 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다. 에이, 고지식한 남자들. [And so on] 남녀 모두 나이차이는 3.2세를 가장 선호한다. 흔한 말로 네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더니 그 말이 맞는 모양. 일정 정도의 월급을 받으면서, 출퇴근 시간이 일정한 직업이 인기. 집안일과 회사일을 병행하기를 원하는 심리가 엿보인다. 시집가서 살림만 한다는 거, 이젠 정말 너무 오래된 얘기. 이정도 연봉이면 월 백만원이 조금 넘는 액수. 여자와는 달리 남자들의 경제력 기대치는 많이 낮은 편. 오히려 여가 시간이 많은지에 더 관심이 많다. 사려깊고 자상한 성격은 남녀 모두의 기대조건. 시시콜콜한 일상을 함께 하는 결혼 상대자 찾는 일이라 성격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자들의 보수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흡연과 음주문제. 그나마 음주는 많이 너그러워졌지만 흡연은 절대 다수가 반대. 모르는 여자에게는 담배불 붙여주지만, 자기 여자는 담배 들고 있는 것만 봐도 기겁하는 것이 남자. 여자들이 장남 싫어하는 것 같이 남자들도 장녀 부담스러워 한다. 신부쪽 집안이 너무 궁핍하거나 너무 부유한 것 둘 다 꺼리는 편. 읽어내리기 힘드셨죠?불쾌하셨죠? 하지만 이렇게 될수 있다면 1등 신부후보~랍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