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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2003, 冷靜と情熱のあいだ)

박태진 |2006.12.26 09:30
조회 19 |추천 0

우선 이탈리아 너무 예쁘다...

어딜 찍어도 다 작품이 나온다.

 

남자배우, 쥰세이 너무 멋지다...

이런 남자가 슬퍼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솔직히...

둘은 만나지 않길 바랬다.

그게 현실이니까...

만나지 않고,

하루키의 처럼 끝났으면 어땠을까?

 

...

 

나는 강을 따라서 하구까지 걸어가 마지막으로 남은 50미터 정도 되는 모래사장에 앉아 두시간 동안 울었다. 난생 처음 그렇게 울어 보았다. 두 시간 동안 울고 나서 겨우 일어설 수가 있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는 몰랐지만, 어쨌든 나는 일어서서 바지에 묻은 고운 모래를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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