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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상승의기미는 보이지않는 암흑같은 생활 이대로

김희원 |2006.12.26 12:23
조회 21 |추천 0

추락

상승의기미는

보이지않는

암흑같은 생활

이대로 죽어버리면

평생 한이되어

떠돌아다닐수밖에없는

하찮은인생

더이상 숨어버릴 구멍하나없는

단단한이 벽과 벽사이에

아무것도 할수없이

혼자 울고있는 병신같은짓

친구란 소중한것을

내마음대로 잘라먹는 나쁜년

소중한걸 알면서도 표현하지 못하는

이런내 마음을 속이다 타버려서

검게 그을려버린 내 마음을

알아주는사람 하나없이

그대로 혼자 타들어가는 가슴을

부여잡고 울어버릴수밖에없는 병신

있는거라곤 가족하나밖에없는

아무것도 믿어볼수없는 이세상

너무도 어린나이에 이미 세상을다 알아버린

그래서 더욱겁나는

멀리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이대로 가버리면 난더 힘들것같기에

그리고 보내주지 않기에

버티기로 마음먹은

도저히 버티지 못하겠으면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

이미 존심이란 존심은 산산히 조각나고

남아있는 나의 1%의 존심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개같은성깔로 친구도 없는

거의 은따수준인걸 알면서도

친구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도 숨긴체

모두에게 모질게구는

이런내 마음을 알아주는사람 어디하나나타나면

내 마지막 1%의자존심까지 다받쳐서

나의 친구로 만들고싶은데

아직내 마음을 알아주는사람 나타나지않고

다른생각하나 못해보고 평생 기다리기만할것이

뻔한 내인생

내가 찾아갈길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항상 밤새도록 울어야할 내 처지

누군가가 손내밀어주면 넙죽받지못하고

빙빙맴돌기만하는 속마음은 고마워요 정말고마워요

라고 말하고싶지만 내가 그러지못해서

끝내 뿌리치고마는 이런내마음을 알아줄수없는

사람은 재수없다며 가버리고

난또 혼자

사실상 결론은 내가 못하는거고

내가 재수없는거고

내가 병신같은거

그걸 알면서도 남탓으로 돌리려는

씨발심보

이걸죽일수만있다면 진짜 죽여버릴텐데

죽일수도없는

멀리 어디론가는 떠나고싶지만 떠날수없기에

죽고싶은마음은 없는

차라리 죽고싶은 마음이있다면

벌써죽었지만

그마음이 생기지않기에

내가나한테더 미련있고

생각해주는거

나혼자 날 위로하고 나혼자 날 생각해주고

그런 상황이되었기에

학교를가고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이동수업이라 다닐때 혼자다니는게너무싫은

밥을먹을때 혼자먹는게 너무싫은

나와 싸운사람들과 마주치는게 너무쪽팔린

내가 이처지가된걸 그사람들은 분명 비웃을텐데

남아있는 1%가 날잡는

난 밥을먹을때 혼자절대못먹는

그래서 다른애들처럼 같이먹자는 말은 더더욱못하는

화장실이 너무급해도 혼자면 안가는

누군가를 잡고같이가야지 갈수있는

이정도면서 혼자 존심은쌔가지고

거절할수밖에없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하나없이

나는점점 타들어가고

결국엔 나를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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