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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최영래 |2006.12.26 20:16
조회 27 |추천 1

갑자기 외로움이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그 외로움은 내 가슴 한곳을

아주 잔인하게 할퀴고 가버립니다

 

그 외로움은

자신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지도 모른채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나는 내 찢어진 가슴을 움켜잡고

외로움을 향해

웃습니다

 

외로움은 내가 보는 곳에서

당당하게 웃으로 손잡고 안겨있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다른 한쪽 가슴마져 떨어져 나갑니다

 

이제는 아프기 싫다고,

소리쳐 봐도 한숨되어

메아리로 돌아옵니다

 

거짓말 같은 말들을 바보같이 믿습니다

믿어야 살수있을것같아 믿습니다

 

거짓같은 웃음으로 내얼굴 덮습니다

그래야 행복할수있다면 웃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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