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하게 말하려 하면 할수록 가슴이 먹먹해진다.
마음속과 반대의 표정을 짓는 것이 너무나 서먹하다.
지금부턴 이렇게 마음속과는 달리 반대로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울고 싶은데 웃고, 성이 나는데 화 안 났다고 하고,
오래 전에 왔는데 아까 왔다고 하면서.
신경숙 < 외딴방 中>
첨부파일 : 무제-1 복사(1594)_0140x0120.swf
명랑하게 말하려 하면 할수록 가슴이 먹먹해진다.
마음속과 반대의 표정을 짓는 것이 너무나 서먹하다.
지금부턴 이렇게 마음속과는 달리 반대로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울고 싶은데 웃고, 성이 나는데 화 안 났다고 하고,
오래 전에 왔는데 아까 왔다고 하면서.
신경숙 < 외딴방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