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흔히 볼 수 있는 "고마리"라는 아주 작은 식물(꽃)이 있답니다. 고마리는 8~10월쯤이면 힌색과 분홍색의 예쁘고 작 은 꽃을 피우는 1년생 잡풀로 왕성하게 발달된 뿌리를 갖고 있지요. 생활하수나 오염된 물이 흘러드는 곳에서는 활발 하게 그 뿌리를 발달시켜서 정화능력이 뛰어나 고마리가 덮여있는 200평 정도되는 수로를 거치면 축산 폐수라도 1급수의 깨끗한 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마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하천에서는 윗물보다 오히려 아랫물이 더 맑은 경우가 있지요. 이 고마리를 그 이름에도 걸맞게 "고마운고마리"라 부른다고 하네요. 오늘날 정치와 경제, 각 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함께하는 생활 공간에서 "고마운고마리"가 나타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저도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고마운고마리"가 되고자 ...^^